요리

닭 가슴살로 만든 고단백 매일 반찬

보고 느끼고 2008. 10. 16. 20:40

닭 가슴살로 만든

고단백 매일 반찬
쇠고기보다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잘 팔리는 요즘, 영양 많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 만점인 닭 가슴살로 색다른 반찬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식감이 퍽퍽해 별반 인기가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양념과 조리법만 달리하면 기름기 많은 부위보다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매일 밥반찬으로 그만인 닭 가슴살 요리로 푸짐한 가을 식탁을 차려보자.

※ 재료의 분량은 4인분 기준입니다.

▲ △ ▲ 닭 가슴살 매실 양념 구이

재료
닭 가슴살 3쪽, 백일송이버섯 150g, 아스파라거스 4줄기, 소금 약간, 올리브 오일 적당량, 물 4큰술

매실 양념장
간장 ½컵, 청주 ⅓컵, 매실청 4큰술, 통후추 1작은술

조미료
생강즙 2큰술, 소금 약간

준비하기
1 닭 가슴살은 생강즙을 뿌려 10분간 재운다.
2 백일송이버섯은 가닥을 나누고, 아스파라거스는 4㎝ 길이로 잘라 끓는 소금물에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3 분량의 양념 재료를 섞어 매실 양념장을 만든 뒤 ①의 닭 가슴살에 발라 20분 정도 재운다. 중간 중간 뒤집어가며 간이 고루 배게 한다.

만들기
1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백일송이버섯을 소금 간해 살짝 볶는다.
2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양념한 닭 가슴살을 얹어 앞뒤로 노릇하게 굽다가 물 4큰술 정도를 넣고 팬 뚜껑을 덮어 속까지 완전히 익힌다. 남은 매실 양념장은 중간에 고루 끼얹어 간이 충분히 배게 한다.
3 구운 닭 가슴살을 먹기 좋게 썰어 접시에 담고 백일송이버섯과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다.


▲ △ ▲ 닭 가슴살 김치말이 롤

재료
닭 가슴살 3쪽, 배추김치 200g, 부추 60g, 붉은 고추 2개, 올리브 오일 적당량, 물 4큰술

조미료
생강술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시판 스테이크 소스 적당량

준비하기
1 닭 가슴살은 반으로 저며 넓게 편 뒤 칼등으로 자근자근 두들긴 다음 생강술,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한다.
2 배추김치는 양념을 털고 국물을 짠 뒤 1㎝ 폭으로 채 썰고, 부추는 10㎝ 길이로 자른다. 붉은 고추는 반 갈라 씨를 뺀 뒤 굵게 채 썬다.

만들기
1 밑간한 닭 가슴살을 넓게 펴 한쪽 끝에 배추김치, 부추, 붉은 고추 채를 가지런히 얹은 뒤 돌돌 말아 조리용 면실로 풀리지 않게 단단히 묶는다.
2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①을 얹어 표면이 노릇해지도록 굴려가며 익힌 뒤 물 4큰술 정도를 넣고 뚜껑을 덮어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중간 불에서 조린다.
3 닭고기 김치 롤의 실을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담고 스테이크 소스를 뿌린다.


▲ △ ▲ 닭 가슴살 부추 고추장 무침

재료
닭 가슴살 3쪽, 부추 100g, 올리브 오일 적당량, 물 ⅓컵

조미료
청주 3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고추장 양념
양파 ⅓개, 고추장 2큰술, 고운 고춧가루·다진 파·물엿·참기름·생강즙 1큰술씩, 다진 마늘 ½큰술, 통깨 1작은술

준비하기
1 닭 가슴살은 소금과 후춧가루를 먼저 뿌린 뒤 청주를 뿌려 20분간 재운다.
2 부추는 손질해 4㎝ 길이로 자른다.
3 양파는 강판에 곱게 갈아 나머지 고추장 양념 재료와 잘 섞는다.

만들기
1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약간 두르고 밑간한 닭 가슴살을 얹어 앞뒤로 노릇하게 구운 뒤 분량의 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 속까지 완전히 익힌다.
2 ①의 닭 가슴살을 한입 크기로 썰어 볼에 담고 준비한 고추장 양념과 부추를 넣어 살살 버무린다.


 

▲ △ ▲ 닭 가슴살 마늘 조림

재료
닭 가슴살 2쪽, 마늘 15톨, 꽈리고추 12개, 소금 약간, 물 적당량

조림 양념장
간장 3큰술, 다진 파·깨소금·물엿·참기름 1큰술씩, 다진 마늘 ½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준비하기
1 닭 가슴살은 한입에 먹기 좋게 사방 2㎝ 크기로 썬다.
2 마늘은 꼭지를 자르고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아린 맛을 없애고,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2~3등분한다.
3 분량의 양념 재료를 섞어 조림 양념장을 만든다.

만들기
1 냄비에 닭 가슴살과 마늘을 넣고 조림 양념장 ⅔ 분량을 넣은 뒤 물을 자작하게 부어 조린다.
2 ①의 닭 가슴살이 익으면 꽈리고추 넣고 나머지 조림 양념장을 부어 잠시만 더 조린다.

 

출처: http://cafe.daum.net/jbclub1968/cGc/3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