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감각 있는 가을 옷 입기

보고 느끼고 2008. 10. 23. 21:25






01 시폰 블라우스+버뮤다팬츠

시폰 블라우스는 소재의 로맨틱한 느낌 때문에 자칫 과도하게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연출되기 쉽다. 잔잔한 프린트의 시폰 블라우스를 버뮤다팬츠와 매치해보자. 여기에 턱시도 재킷을 입으면 여성스러우면서도 매니시한 느낌을 줄 수 있다.

02 에스닉 원피스+가죽 재킷
가죽 블루종은 보이시하게 연출하기보다는 여성스러운 아이템과 믹스매치하는 것이 더 멋스럽다. 에스닉한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에 브라운 가죽 블루종을 매치하고 롱부츠를 신어 마무리한다.

03 니트+볼륨 스커트
화려한 패턴의 볼륨 스커트에는 단색 니트를 매치하면 우아하면서도 편안해 보인다. 풍성하게 퍼지는 A라인 스커트와 허리를 잘록하게 조이는 니트 카디건의 매치는 어느 정도 격식 있는 모임에 가기에도 적절하다.




01 Orange & Brown
모노톤과 매치하던 브라운을 올가을에는 오렌지 컬러와 매치해보자. 프라다에서는 브라운과 오렌지색 레이스 스커트를 매치해 절제된 섹시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02 Yellow & White
바랜 듯한 머스터드 컬러의 시폰 블라우스와 기하학적 패턴 프린트의 모직 스커트가 매치되어 멋스럽다. 퍼 베스트를 덧입어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03 Blue & Green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직 코트와 원피스는 격식 있는 모임에도 손색없는 옷차림. 그린 컬러의 스타킹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01 허벅지가 통통하다면
또 하나의 유행 아이템인 슬라우치 팬츠를 활용해보자. 허벅지 부분이 여유 있고 무릎부터 좁게 떨어지는 슬라우치 팬츠는 허벅지 커버에 효과적. 상의는 타이트하게 매치해 보디라인이 가늘고 길게 보이도록 한다.

02 다리가 짧다면
하이 웨이스트로 시선을 끌어올릴 것. 다리 라인이 드러나는 팬츠보다는 스커트가 체형 커버에 더 효과적이다. 허리선이 높은 펜슬 스커트와 티셔츠를 믹스매치하고 재킷을 입어 짧은 하체를 커버했다.

03 어깨가 넓고 골반이 크다면
전체 실루엣을 H라인이 되도록 연출한다. 힙 라인을 덮는 미니 원피스에 일자 라인의 팬츠를 매치하고 재킷을 입어 어깨부터 발끝까지 ‘H’로 보이도록 하는 것이 관건.

 

출처: http://cafe.daum.net/jbclub1968/f96/3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