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주 작업
마늘 작황이 않좋습니다.
군데 군데 병해가 발생하여 마늘 밭이 영 마음이 않좋습니다.
그래서 약간이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관주 작업을 하였습니다.
호리쿠어와 록숀을 혼합하여 분무기를 이용 10a당 1000리터를 주었습니다.
효과는 미지수 그러나 농민의 마음은 그렇게라도 해야 마음이 놓이는 것을..
약 1주일 후면 효과가 있는지 판가름이 되겠지요
[작황이 안좋아요....뿌리응애등]
[정상인 마늘 밭]
트랙터이용 비닐 피복
트랙터를 이용하여 비닐 피복을 하였습니다.
제주 지방은 바람이 많아 피복된 비닐 위로 흙을 덮지 않으면 바람에 비닐이 날아가 버려 헛 수고를 한답니다.
그래서 트랙터에 비닐위로 흙을 덮을 수 있도록 고안된 피복기를 이용합니다.
비닐 피복기가 부착된 트랙터를 임차하여 사용하는데 500m 한통을 덮는데 35,000원입니다. 주로 양파 묘종 정식에 이용하며 마늘은 그냥 파종하여 발아 후에 인력으로 피복하는 농가가 대부분입니다.
[트랙터로 피복하는 모습]
...........비닐 위로 흙이 덮인 모습입니다.
비닐 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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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발아 상태가 엉망
지금 여기 마늘밭은 완전히 발아하여 들판이 파랗습니다.
그런데 우리 마늘 밭 군데 군데 발아가 되지않아 벌써 걱정입니다. 물론 우리 밭만은 아니고 이웃 밭도 그런곳이 듬성듬성 보입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다른해는 비가 많거나 물을 잘못 주어 과습으로 종자가 썩는 증상이 있었는데 금년은 그런것이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저지대가 아닌 높은 지역에서 주로 나타는 증상이 많습니다. 원인을 알아야 다음 농사에 도움이 될텐데
[발아가 잘 안된 모습]
[발아가 잘된 곳]
벼 뒷그루 마늘 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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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밭 물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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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시설 스프링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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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파종을 마치고서
송경업선생님이 지난해 보내주신 주아를 심어 생산한 불규칙한 크기의 상태를 한조각씩 나누어 검정비닐에 한알씩 심었습니다.
흰비닐과 검정비닐의 찬반론이 있지만 작년에 쓰고 남은 검정비닐을 사용했습니다.
식구들이 먹을 것만 심끼 때문에 얼마되지 않은 면적이라 쉽게 심었습니다.
마침 약비가 내린 후 심었으니 싹은 잘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종자소독은 하지 않고 큐라텔(살충제)을 뿌리고 라쏘(제초제)만 뿌려 충과 잡초방제만 평소대로 하였습니다.
제주도 마늘의 탐스런 작품을 생각하면서
벌써 추석이 지나고 이제 가을이 찾아왔나 봅니다.
그 동안 너무 농사일에 지쳐서 글을 올일 힘도 부쳤나 봅니다.
너무 오래 간만에 영농일지를 작성하여 봅니다.
앞으로는 꾸준히 하려고 다짐도 하면서 ...............
마늘 파종 작업을 마쳤습니다.
아직 기계화가 안된 관계로 모든 작업이 인력에 의하여 이루어 진답니다.
아침 6시 부터 저녘 5시30분까지 인력시장이 인부를 투입하여 작업을 한답니다.
1인 1일 작업량은 대략 110평 정도를 심지요
하루 일당으로는 48,000원 적은 비용이 아닙니다.
나는 약 8,000평 정도를 심었습니다.
이제 파종은 마쳤지만 앞으로도 할일이 태산 같답니다.
그나 저나 파종을 하고도 내년 가격이 걱정되니 요즘 농사짓기가 어려운 세상이네요
종자소독
오늘은 비가 옵니다.
어제 저녁 부터 내리는 비가 계속 됨니다. 그만왔으면 좋을 텐데
마늘 종자는 부피가 커서 종자 소독이 힘든 일인데 그래도 어려움을 무릅쓰고 한답니다. 뿌리응애와 균핵병등 방제에 효과작입니다.
약제로는 록숀과 스미랙스
물 500리터에 로숀1병,스미랙스 5포를 사용하였으며
가격 단가은 록숀 9,000원,스미랙스 6,000원이 들었읍니다.
소독시간은 대략 소독물에 침지하여 3시간 정도
문제는 소독 통에서 꺼내는게 힘들어요
토양개량제 석회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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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파종기는 다가오는데
우리 제주대정지역 8월 하순 부터 마늘 파종을 시작한다.
그래서 요즘은 마늘을 파종할 밭을 정리하느라 매우 바쁜 시기인데 비가 자주내려 작업에 지장을 주고 있다.
작업에 지장이 되는 비야 하늘에서 내리는 것이므로 어쩔수 없지만 마늘 농사를 전업으로 하는 농민들의 마음은 요즘 걱정이 한가지 더 늘었다.
모든 자재값은 천정부지로 오르는데 내년도 마늘가격이 떨어질까봐 두려운 것이다.
마늘 농사는 투입되는 투자비가 다른 농사에 비하여 매우 많은데 가격이 뒷받침 되지 못하면 적자가 뻔하기 때문이죠.
그래도 당장에 작목을 바꿀 수도 없으니 마음이 답답합니다.
마늘수확 후 참깨농사
마늘을 수확하고 가을에 다시 마늘을 재배할 경우 마땅한 재배작물이 없다.
이곳은 가족이 먹을 양을 약간 재배하는 지역이다.
마늘을 가을에 다시 심기 위해서는 비워두든지 잠깐 틈새 작물을 심을 수 밖에 없는데
우리지역에서는 지난해부터 참깨를 심는 방식을 사용하여 참 좋은 방법이다 싶어 소개하고자 한다.
마늘을 수확할 때 비닐 멀칭이 되도록 훼손되지 않게 하여 수확이 끝나면 바로 참깨 씨앗을 고루 뿌리고 실내에서 사용하는 방 빗자루를 이용하여 마늘이 서 있던 자리에 씨앗이 묻히도록 하면
참깨 파종이 끝이 난다.
참깨가 싹이나서 자라면 한 구멍에 한주만 남기고 모두 가위로 잘라 버리는 것이 작업이 쉽고 참깨가
튼실히 자란다. 참깨는 별다른 비료 등을 주지 않아도 잘되며 8월 하순중에 수확이 되므로 설치된 시설로 두 작물을 수확할 수 있어 흥미로운 방법이 아닌가 생각된다.
친한경 토양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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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마늘 건조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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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주대 절단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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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수확
마늘 수확작업이 한창이다.
수확 인부 노임이 많이 올랐다.
인력회사에 요청하여 인부를 구할 경우 1인당 47,000원을 주어야 한다.
그래도 오늘 우리는 운좋케 군인장병들이 도움으로 일손을 덜수 있었다.
마늘이 기계화는 언제쯤 이루어 질런지
국군 장병들이라도 많이 지원되어 어려운 농가 일손을 도와주면 너무 고마운 일이겠지요
농협 수매 마늘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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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재배 기계화로 재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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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밭 김메기
마늘밭 김매기 작업입니다.
김매기 작업이 어느 특정한 시기에 하는 것은 아니고 계속하고 있지만 지금은 잡초 발생이 많아서 동네 어르신들 품을 사서하고 잇답니다.
품삯은 하루 3만5천원이지요.
품삯 외 에도 점심 간식 등의 비용이 들어요.
앞으로 며칠은 더해야겠지요.
태안마늘(난지형)작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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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후 마늘
풀을 매주고 나니 마늘이 몸살을 하는것 같았네요.
비온 후 마늘이 탄력을 받은것 같네요.
잘 자라서 우리 아이들 부지런히 공부도 가르치고 원하는 일들을 하고 싶습니다.
마늘밭풀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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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성점무늬병과 잎집썩음병의 차이
우연히 2가지 병을 비교한 사진이 있어서 올립니다.
세균성 점무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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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품종이 차이
요즘은 날씨가 겨울답게 춥네요.
농작물은 추울때는 추워야 제격인겉은데 인간들은 조금 추우면 추답고 야단이고 조금 더우면 덥다고
야단 법석을 떨며 살아야 되나 봐요.
그래도 내가 심은 마늘들은 아무 탈없이 잘 자라주고 있답니다.
아래 사진으로 마늘이 모습을 보세요
사진 위쪽은 제주1호(신품종 조생종)이고 아래쪽은 남도 마늘(관행 품종)입니다.
사진상에서 보기에 어떨지 모르나 현장에서 관찰하면 확연하게 생육상태가 틀린 것을 알수 있답니다.
내년에는 신품종 면적을 확대해 봐야겠네요.
잡초 그 지긋지긋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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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이 변화 징조인가요
몇년을 마늘 농사를 짓고 있지만 금년에 유난히 마늘 흑색썩음 균핵병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것도 묵은 해에 말입니다.
심한 밭은 아예 폐작 상태이네요.
그렇지 않은 밭도 밭 군데 군데 발생이 되어 번지고 있답니다.
우리 밭은 그래도 그런데로 약간이 피해만 잇습니다만 이웃 농장들을 바라보면서 안타가운 마음입니다.
예년에는 12월에 세균성점무늬병이 일부 발생되었는데 그런 증상은 금년에는 전혀 발생치 않았고요.
아마 기후가 따스해지고 그래서 농작물이 병해충도 시기와 발생빈도가 변해가는 현상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흑색썩음 균핵병이
몇일전에도 몰랐는데 어제 밭을 돌아보다 마늘밭 한쪽에 균핵병이 발생된것을 보았습니다.
작년에 발생되었던 바로 그곳이네요.
흑색썩음균핵병은 토양전염한다는데 토양솎에 균이 아직까지 살아 있었다는 것이네요.
호리쿠어를 토양에 관주하엿습니다.그대로 놔두면 인근으로 계속번질것이 두렵습니다.앞으로 한차례 더 해야겠지요.
생산보다 판매의 중요성 교육
오늘은 마늘등 양념채소류를 재배하는 농가들이 교육을 받았다.
서귀포시농업기술센타 주관으로 대정농협회의실에서 많은 농가들이 참석하여 보다 나은 농사를 짓고져 열심히 교육에 임하였다.
농업기술센타 허종민 강사의 강의에 의하면 농민들이 마늘 병충해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 하는것이 문제라는 요지의 교육을 했는데 생리적인 현상도 모두 병해로 보고 농약을 뿌리는 것은 생산비만 높일뿐 아무런 효과가 없으므로 철저한 예찰로 정확한 진단이 있은후 적용 약제를 뿌리도록 권하였다.
두번째 강사는
이제 농산물을 생산하는것 보다 판매에 더 주안점을 두고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 소득을 높여야 한다고 열강을 하였다.
당연한 일인데 우리는 왜 그렇치 못하는 것일까?
이제 우리 농민들도 힘을 모아 판매 전략을 세워 제값을 받아야 할것 같다.
총재벌레 피해증상과 방제법
총채 벌레
(1) 피 해
성충과 유충이 마늘 잎에서 즙액을 빨아 먹으므로 잎이 군데군데 백색 또는 황백색으로 변하며 발생이 심하면 작물전체가 변색하여 마르게 된다. 가물 때 번식이 왕성하며 마늘에서는 그 피해가 매우 많다.
그리고 여름파에도 심하고 양파에서는 꽃이 필때 그 속에 파고 들어가 피해를 주기 때문에 결실이 되지 않고 채종에 많은 지장을 준다.
(2) 행 태
성충으로 가해 식물의 지표 가까운 지하부 또는 잡초 사이에서 월동하며, 봄에 날씨가 따뜻해지면 활동하기 시작하여 가을에 이르기까지 불규칙하게 계속 발생하고 특히, 여름에 번식력이 왕성하며 일년에 10회 이상 발생한다. 성충과 어린 유충은 다수가 집단적으로 가해하며 가뭄 때에는 특히 피해가 심하다.
암컷이 식물 조직속에 산란하면 수일 후에 부화해서 유충은 겉껍질을 갉아먹으며 자라서 약 10일 후에 성충이 된다.
(다) 방제법
- 한발이 계속되는 해에는 조기 발견해서 살충제를 2∼3일 간격으로 살포 한다.
- 파종전 카보입제인 큐라텔, 후라단 등을 10a당 5∼6kg씩 살포한다.
총채벌레 (2)
오늘 마늘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 기술이 없어서 제대로 찍을 수는 없었지만 올려 봅니다.
<보통의 마늘 상태>
<해충 발생 포장> .........사진에서 명확히 안보임. 그러나 잎이 힘이 없고 허연색임
<생장점 주변에 벌레가 보이세요 > .....진딧물은 아님, 매우 빠르게 움직임, 잎 색이 피해를 받아 허옇게 보이죠
<뿌리는 정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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