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은곳

삼천포 대교/담양/광안대/옥정호 순환도로

보고 느끼고 2008. 12. 19. 12:58

다리의 향연 창선. 삼천포 대교
화려한 볼거리나 관광코스는 없지만 한적한 시골이 아름다운 삼천포.
그 중 실안해안도로의 아름다운 일몰과 창선, 삼천포대교의 야경은 정말 화려하다고 한다.
대교에서 바라보는 한려수도의 깨끗한 바다와 작은섬 들은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고 하니 꼭 한번 가봐야겠다.
또 2시간 왕복 등산코스로 안성맞춤인 와룡산과 유람선도 빼놓을 없는 코스라 한다.
남일대해수욕장 근처에는 찜질방을 추천하기도 했다.



 

 

자유와 낭만 그리고 여운이 있는 길
담양의 명물 중 하나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은 이미 인터넷에서도 유명했다.
담양엔 대나무만 유명한 게 아니었다.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은 예전 구 도로 옆에 새로이 도로고 생기면서
차량의 통행을 막아 오로지 사람들만 위한 산책길로만 사용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휴일에는 사람이 많이 붐빈다고 한다.
하지만 한가한 평일 날 방문하면 좋은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빛의 축제 바다위의 도로
부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입이 마르도록 추천한 장소 바로 광안대로다.
부산을 가본 적이 너무 오래되어 조만간 가리라 하고 벼루고 있다.
광안대로는 총 7.4km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대 복층교량으로서
예술적인 조형미를 갖춘 첨단 조명시스템으로 광안해수욕장의 야경과 함께
부산광역시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조만간 정말 꼭 가볼 부산!! 광안대로는 무조건 가야겠다!!

 



물안개와 숲이 아름다운 옥정호 순환도로
옥정호는 전라북도 임실군에 위치한 곳으로 섬진강 상류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다목적 댐을 만들면서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로 옥정호를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드라이브하며 즐길 수 있다고,,
또 옥정호는 일교차가 커서 물안개가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호수 속의 섬인 붕어섬을 중심으로 펼쳐진 옥정호의 모습과 옥정호 순환도로변에 있는
국사봉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가장 으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