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것^^

집안 먼지 없애는 방법

보고 느끼고 2008. 12. 22. 21:14
집안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든 짧은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뽀얗게 먼지가 눈에 띈다.

공기 중 먼지가 가라 앉은 것도 있고 외부에서 들어온 먼지가 쌓이기도 하고.

먼지라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지금 우리 주위에도 어마어마하게 존재하고 있다.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집. 집안의 먼지 제거하는 법 알아보고 보다 청결한 집 만들어 보자.
 
 
▶ 외투와 신발 털기 


외부 활동 후 옷과 신발에 묻는 먼지를 그대로 집안으로 가지고 들어오면 그대로 집안 먼지가 된다.


외출 후 외투와 신발은 탁탁 털어주고 솔로 남은 먼지를 제거하자.

또 신발장은 신발에 남아 있는 먼지들이 계속 쌓여 있는 공간이니 자주 먼지를 쓸고 닦아 신발이 곰팡이나 세균에 피해가 없도록 하자.


장롱은 습기제거기를 구비해 항상 습기가 차지 않도록 주의하자.
 
 
▶ 책상 먼지 수시로 닦기

먼지가 쌓이기 쉬운 책상은 수시로 먼지를 닦아주고 책장에 책들도 수시로 꺼내어 닦도록 하자.

너무 오랫동안 먼지 청소를 하지 않으면 책 위에 뽀얗게 먼지가 쌓여 책을 꺼낼 때 먼지가 많이 나고 장기간 계속 되면 책도 망가지고

서재에 오래 있는 사람의 호흡기에도 좋지 않다.

 
 
▶ 카펫은 진공청소기

보온을 위해 거실에 까는 카펫은 먼지 흡수력이 높기 때문에 자주 청소해야 한다.

진공청소기 앞에 흡입구가 작은 마개를 대고 구석구석 꼼꼼하게 먼지를 제거한다.

먼지 제거 후에는 외부로 가지고 나가서 빨래 방망이 같은 긴 막대로 두드리며 털어준다.

미세 먼지까지 모두 제거하면 카펫의 냄새도 제거되고 호흡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베란다는 물청소

집안에서 소홀하기 쉬운 부분 중 하나가 베란다. 주로 창고 또는 빨래를 널거나 화분을 두는 용도로 사용하는데

베란다는 외부와 집안을 연결하는 중간에 있으면서 외부 먼지가 집안에 들어오는 것을 1차적으로 차단한다.

대신 베란다는 먼지가 자주 생기는 공간이기도 하다.


베란다는 시원하게 물을 뿌리고 세제를 이용해 물청소를 하자. 창틀은 못쓰는 칫솔로 구석구석 닦아주자.
 
 
▶ 정전기 방지액 이용하기

먼지가 유난히 잘 달라 붙는 제품이나 옷이 있다. 이유는 표면의 정전기층 때문.

정전기가 먼지를 빨아들여 먼지가 쌓이는 것인데 컴퓨터, TV, 오디오 등의 가전제품은 정전기 방지용 액체를 뿌려 닦아주자.

원천적으로 먼지가 쌓이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먼지가 조금 덜 달라붙을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 가습기 청소하기

집안 습도를 조절하는 가습기는 건조한 실내에 습도를 조절하기도 하지만 청결하게 유지하지 못하면 집안으로 세균을 퍼트리는 전령사가 되기도 한다.

되도록이면 사용할 때마다 세제를 이용해 구석구석 닦도록 하고 칫솔로 세밀한 부분까지 닦아주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