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대별 패션 포인트, 스타일 아이콘에서 찾아라 |
30대_ 30대가 되면 캐주얼을 입더라도 20대와는 달리 성숙한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자신 있고 당당하게 보일 수 있도록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되 단정한 느낌을 잃지 말아야 한다. 시크한 보헤미안 스타일을 연출하는 최강희, 걸리시하지만 우아한 이미지를 잃지 않는 이혜영 등 스타일 아이콘에서 해답을 찾아보자.
티셔츠 EnC, 튜닉 원피스·베스트 모두 에린브리니에, 가죽 재킷 리스트, 목걸이 이그니스주얼리, 롱부츠 St.Rhye. |
40대_ 자신만의 이미지를 결정해야 하는 시기. 테일러링이 된 재킷이나 몸의 곡선을 우아하게 살려주는 원피스 등으로 지적이면서도 우아한 멋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희애나 오연수 등을 스타일 아이콘으로 삼아보자. 시크하면서도 페미닌한 느낌을 연출할 것.
블랙 원피스 쉬즈미스, 새틴 재킷 S’쏠레지아, 펌프스 미소페. |
50대_ 절제의 미가 필요한 시기. 디자인보다는 색상에 신경 써야 세련되어 보인다. 원 포인트 아이템을 이용한 조화의 묘미를 살릴 것. 모노톤 옷일수록 강렬한 컬러와 디자인의 액세서리, 보석 장식 브로치 등과 매치해 장미희의 스타일을 참고해보자.
블라우스 S’쏠레지아, 블랙 와이드 팬츠 막스앤스펜서, 클러치백 도니아, 브로치 리사코 주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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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나 깨나 조심! 나이 들어 이런 옷 입으면 NG |
유행도 좋지만 나이 들면 안 어울린다 1위: 배기팬츠 40% 일명 ‘똥 싼 바지’라고 불리는 배기팬츠는 최악의 아이템으로 뽑혔다. 하체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는 레깅스와 스키니 진도 피했으면 좋겠다는 답변이 42%나 차지했다. 2위: 레깅스 24% 3위: 스키니 진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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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입고 싶다면→ <그들이 사는 세상> 시사회에서 배종옥이 입은 스타일을 참고해보자. 배기팬츠와 재킷을 블랙으로 통일하고 지브라 패턴의 블라우스로 포인트를 주었다. 캐주얼한 디자인의 배기팬츠는 포멀한 아이템과 매치해 절제하는 것이 요령. 블라우스·재킷 모두 제시뉴욕, 배기팬츠 예스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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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부터 피해야 할 아이템은? 1위: 미니스커트 46% 미니스커트가 압도적으로 피해야 할 아이템으로 꼽혔다. 나이에 맞지 않게 과하게 발랄해 보이는 아이템은 옷장 속에서 꺼내 버릴 것. 스타일링보다는 단순 아이템에 대한 호불호가 뚜렷했다. 2위 레이스 스커트 20% 3위 레깅스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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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입고 싶다면→ 레이스 장식 스커트를 입고 싶다면 층층이 프릴이 달린 티어드 스커트보다는 디자인이 미니멀한 H라인 스커트로 우아하게 연출해보자. 지난 시즌 유행한 블랙 레이스 스커트에 벨티드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벨티드 재킷 S’쏠레지아, 레이스 스커트 앤클라인뉴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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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값 못 하는 패션 소품 1위: 니삭스 55% 2위 서스펜더 30% 3위 화려한 색상의 스타킹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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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입고 싶다면→ 지난 시즌 프라다에서 선보인 투톤 니삭스를 활용해보자. 니삭스를 신는다고 철없는 스쿨걸 룩은 자제할 것. 상·하의와 톤온톤으로 통일하고 투톤 니삭스를 신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터틀넥 비조, 브라운 티셔츠 베네통, 스커트 예스비, 투톤 니삭스 루크루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