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초간단전골요리

보고 느끼고 2009. 3. 30. 02:55

 
 


■ 재료

쇠고기(샤브샤브용) 200g ,애호박 ⅛ ,단호박 ⅛개 , 무 ⅛개, 가지 ⅛개, 청경채 4포기, 미나리 10대, 당면 30g, 달걀 2개, 홍고추 약간, 육수, 곁들임장 (식초 1작은술, 연와사비 약간)

■ 조리법
1. 애호박,단호박,가지는 먹기 좋게 어슷 썰고, 무는 3cm 두께로 썬 후 필러로 길게 썰어 둔다. 미나리는 줄기를 떼고 손질해 4cm 정도 크기로 손질하고 청경채도 깨끗하게 다듬는다. 당면은 불린 후 리본 모양으로 말아 준비해 둔다.

2. 분량의 물에 육수와 물을 넣고 팔팔 끓기 시작하면 무,애호박,단호박,가지를 넣고 끓이다 채소가 다 익기 시작하면 청경채와 미나리,당면,달걀을 넣고 샤브샤브 고기를 살짝 적시듯 익혀 낸다

3. 같이 준비한 숯불 향이 나는 불고기 양념용 드레싱에 취향에 따라 채소와 함께 찍어 먹는다.

■ Tip
샤브샤브는 쇠고기를 살짝만 적셔서 익혀 먹는 재미가 있는 요리. 미리 육수를 일정 시간 끓이다 채소를 먼저 넣어 진한 맛의 육수를 만들어 먹자. 쇠고기 샤브샤브는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어 갖은양념이 골고루 들어간 불고기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입맛이 돈다.

 


■ 재료

닭(볶음용) 1팩 ,칼국수 면 150g ,누룽지(원형) 1장 , 알 감자 10알, 양파 1개, 파 1대, 육수, 소금 약간, 곁들임장 (식초 1작은술, 연와사비 약간)

■ 조리법
1. 닭고기는 깨끗이 손질하여 펄펄 끓는 물에 데치듯 한 번 살짝 끓인 후 체에 밭쳐 둔다.

2. 분량의 육수를 냄비에 붓고 알 감자와 양파, 데친 닭을 넣고 닭과 감자가 익을 때까지 푹 끓여 준다.

3. 닭과 감자가 익으면 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 후 소금으로 약간 간을 한다.

4. 닭을 건져 먹고 남은 육수에 누룽지와 칼국수를 넣고 구수하게 익혀 낸다.

■ Tip
닭에는 기름기가 많아 한 번 끓는 물에 데치듯 넣었다 다시 끓여 내면 맑은 국물을 우려낼 수 있다. 취향에 따라 껍질을 벗겨도 좋고, 다 끓인 후 올라온 기름을 한 번 더 건져 내면 더욱 깔끔한 맛이 난다. 자연 소금이나 굵은 왕소금을 곱게 갈아 곁들이면 닭살의 야들야들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재료

백만송이 버섯 1팩 ,맛느타리 버섯 50g ,새송이 버섯 2개 ,표고버섯 2개 ,팽이버섯 30g ,쪽파 10대, 두부 ½모, 은행 10알, 육수, 곁들임장 (식초 1작은술, 연와사비 약간)

■ 조리법
1. 버섯은 소금물에 한번 흔들어 씻은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새송이 버섯은 길이로 얇게 썰고, 표고버섯과 두부도 먹기 좋은 크기로 슬라이스한다.

2. 쪽파는 4cm 길이로 썰어 두고 은행은 볶아서 껍질을 벗겨 준비해 둔다.

3. 전골냄비에 팽이버섯과 쪽파를 뺀 나머지 재료들을 보기 좋게 돌려 담고 준비한 육수 가루를 물에 풀어 냄비에 부어 낸다.

4. 끓기 시작하면 팽이버섯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 버섯이 익으면 분량의 장을 곁들여 먹는다.

■ Tip
버섯은 씹히는 맛을 즐길 수 있게 살짝만 익으면 건져 먹는 것이 좋다. 버섯 특유의 향이 잘 살아나도록 너무 진하지 않은 육수에 끓여 먹고, 고소하면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버섯 자체의 맛을 즐길 수 있다.
 


■ 재료

새우 10마리 ,홍합 20개 ,모시조개 20개 ,낙지 1마리 ,오징어 1마리 , 무(3cm) 1개, 콩나물 100g, 대파 1대, 미나리 약간, 육수,다진마늘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2큰술 , 곁들임장 (식초또는 레몬,유자즙 1작은술, 연와사비 약간)

■ 조리법
1. 홍합, 모시조개는 소금물에 해감을 빼내어 깨끗이 손질한 뒤 오징어는 먹기 좋게 썰고, 새우도 깨끗이 손질한다. 낙지는 밀가루로 검은 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깨끗하게 씻어 준비한다.

2. 무는 모양 틀로 찍어 준비하고, 대파는 어슷 썬다.

3. 전골 그릇에 준비한 해물과 무, 콩나물을 보기 좋게 담아낸 후 분량의 육수와 다진 양념을 곁들여 펄펄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거품과 불순물을 건져 내면서 맛술을 넣고 끓이다가 미나리와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 마무리한다.

■ Tip
해물 전골은 다양한 해물에서 우러나오는 시원한 바다 맛이 감칠맛을 내지만 잘못 요리하면 비릿한 냄새 때문에 비위가 상할 수 있다. 약간 얼큰한 양념장을 곁들여 한소끔 끓인 뒤 마지막에 미나리를 넣어 향긋한 향으로 해물의 비린맛은 제거한다. 입맛을 돋워 주는 유자와 레몬이 들어간 장을 곁들이면 각각의 해물 맛을 더욱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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