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편지지

우리 곁에 숨어 있는 행복 - 박성철 산문집

보고 느끼고 2008. 12. 25. 21:23

.
    우리 곁에 숨어 있는 행복 세상은 우리에게 결코 슬픔만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우리는 왜 유독 슬픔괴 더 친하며 슬픔만 더 잘 느끼는 겁니까? 기쁨도 채 다 모르면서 슬픔을 다 알아 버린 듯한 못난 인간의 습성...... 우리는 슬픔만을 배우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행복을 충분히 즐길 줄 모를 뿐입니다 아침이면 어김없이 창가로 스며드는 햇살에서 온 들판을 메우고 있는 이름 모를 들꽃무리에서 길가에서 우연히 만난 아이의 미소에서,,, 이른 새벽녘 비에 씻겨 내려간 도시의 모습에서.. 추운 겨울 날 하루를 보낸 후 몸을 눕히는 잠자리에서 지친 어깨로 걸어오다 집 앞 우체통에서 발견한 친구의 편지 한 장에서 우리는 은은한 행복을 발견하게 됩니다 결국 행복은 소리내어 뽐내지 않을 뿐 늘 우리 곁에 있었던 것입니다. -박성철 산문집-
       
       

       
       <P><center>
      .<table style="WIDTH: 8px; HEIGHT: 34px" borderColorDark=#00ffff width=8 align=center bgColor=#000000 borderColorLight=#ff0000 border=3><tbody><tr><td><DIV><table style="BORDER-RIGHT: #ccccff 5px ridge; BORDER-TOP: #ccccff 5px ridge; BORDER-LEFT: #ccccff 5px ridge; BORDER-BOTTOM: #ccccff 5px ridge; BACKGROUND-COLOR: #ccccff" cellPadding=7 background="
      http://sichenji.com/apo/table/plue015.jpg
      " border=0><tbody><tr><td><table style="BORDER-RIGHT: #ccccff 5px ridge; BORDER-TOP: #ccccff 5px ridge; BORDER-LEFT: #ccccff 5px ridge; BORDER-BOTTOM: #ccccff 5px ridge; BACKGROUND-COLOR: #ccccff" height=90 cellPadding=0 width=120><tbody><tr><td><DIV><DIV><embed src="
      http://cafe.joins.com/cafefile/h/y/hyhi/k13.swf" width="500" height="380" type="application/download" wmode="transparent"></EMBED></CENTER><TR><TD borderColor=green bgColor=#fffce0 border="2"><FONT style="COLOR: #457700; HEIGHT: 1px; fontsize: 9pt"><PRE><UL><B>
      우리 곁에 숨어 있는 행복

       

      세상은 우리에게 결코 슬픔만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우리는 왜 유독 슬픔괴 더 친하며
      슬픔만 더 잘 느끼는 겁니까?

      기쁨도 채 다 모르면서
      슬픔을 다 알아 버린 듯한
      못난 인간의 습성......


      우리는 슬픔만을
      배우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행복을
      충분히 즐길 줄 모를 뿐입니다

      아침이면 어김없이
      창가로 스며드는 햇살에서

      온 들판을 메우고 있는
      이름 모를 들꽃무리에서

      길가에서 우연히 만난 아이의 미소에서,,,

      이른 새벽녘 비에 씻겨 내려간
      도시의 모습에서..

      추운 겨울 날 하루를 보낸 후
      몸을 눕히는 잠자리에서

      지친 어깨로 걸어오다
      집 앞 우체통에서 발견한
      친구의 편지 한 장에서

      우리는 은은한 행복을 발견하게 됩니다

      결국 행복은
      소리내어 뽐내지 않을 뿐
      늘 우리 곁에 있었던 것입니다.


      -박성철 산문집-


      <embed style="FILTER: xray gray(); WIDTH: 0px; HEIGHT: 0px" src="https://t1.daumcdn.net/planet/fs11/9_23_3_27_3zNcj_12373691_6_661.asx?original&filename=Atti071214-06.asx" width="550" height="33" type="audio/x-ms-wma" loop="-1" volume="0" x-x-allowscriptaccess="never" autostart="true" enablecontextmenu="0">
      </FONT></UL></UL></UL></PR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