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움의 꽃이되어
詩/ 영도 박혜정
눈물과 한숨속에
그리움의 꽃 하나
아무도 몰래 피웠습니다
지금은
까마득히 추락해 버린
사랑의 잔영들만이 남겨져 있지만
아직도,
가슴으로 파고드는
내 아픔의 절규 소리
사랑은
주는 것이라고 수없이 속삭이던
열열한 그대의 입술도
세월속에 시들어 버린
마른 꽃잎이 되어 부서지고
지금은,
허공을 접어가는 소리만 들려올 뿐
가슴은
그리움으로 멍이들어
보라빛 눈물꽃이 되었습니다
-
그리움의 꽃이되어
詩/ 영도 박혜정
눈물과 한숨속에
그리움의 꽃 하나
아무도 몰래 피웠습니다
지금은
까마득히 추락해 버린
사랑의 잔영들만이 남겨져 있지만
아직도,
가슴으로 파고드는
내 아픔의 절규 소리
사랑은
주는 것이라고 수없이 속삭이던
열열한 그대의 입술도
세월속에 시들어 버린
마른 꽃잎이 되어 부서지고
지금은,
허공을 접어가는 소리만 들려올 뿐
가슴은
그리움으로 멍이들어
보라빛 눈물꽃이 되었습니다
'이쁜 편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특별한 사랑/미향 김지순 (0) | 2008.09.23 |
---|---|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하라 (0) | 2008.09.23 |
어둠에 묻혀 / 김관호..... (0) | 2008.09.21 |
편지지 소스입니다... (0) | 2008.09.20 |
인품이란 일종의 습관이다... (0) | 2008.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