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ep 1 모발 타입에 따른 관리
1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져요
solution 두피가 피지나 각질 등으로 덮여 있거나 혈액순환이 나빠져 머리카락이 영양을 흡수하지 못하면 모발이 가늘어진다.
샤워할 때 욕실을 따뜻하고 습하게 만들어둔 상태에서 머리를 감고 트리트먼트를 충분히 바른 다음, 랩으로 머리를 단단히 싸고 15~30분 동안 그대로 둔다.
랩 위에 스팀 타월을 한 겹 더 씌우면 효과가 더욱 좋아진다.
2 끝이 갈라지고 끊어져요
solution 파마나 염색을 자주 한 모발에 나타나는 트러블. 특히 고데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일단 갈라지고 끊어진 부분을 커트한 뒤 한 달에 2~3회 두피 마사지와 헤어트리트먼트를 받는다.
또 두피는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건조해지고 혈액순환이 나빠져 머릿카락이 뚝뚝 끊어진다. 평소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헤어 제품을 사용하자.
파마나 염색으로 인해 모발이 손상된 경우에는 모발의 pH가 중성이 되도록 산성 샴푸를 사용한다.
3 푸석푸석, 유난히 곱슬거려요
solution 모발이 손상되면 곱슬거림도 심해진다. 건조한 날씨나 실내 환경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푸석푸석해진 경우에는
보습용 헤어 에센스 등 보습 제품을 이용한다. 곱슬머리는 보통 모발이 두꺼우면서 건조하기 때문에 수분과 영양을 적절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샴푸는 건성용이나 곱슬머리용을 사용하고, 머리가 다 마르기 전에 헤어 에센스를 바르는 것도 잊지 않는다.
건강한 머릿결 만들어주는 식품
1 정제되지 않은 곡물 탈모발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비축하기 위해 모발을 휴지기 상태로 만든다.
검은콩, 검은깨, 현미 등에 함유된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한다.
2 요오드와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해조류 다시마, 미역, 파래 등 해조류에 함유되어 있는 요오드는 모발을 만들고 성장시키는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한다.
두피의 신진대사를 높여 탈모도 예방한다.
3 싱싱한 제철 채소 녹색 채소 속 비타민 A는 케라틴 형성에 도움이 되어 비듬과 탈모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모발에 윤기를 부여한다.
녹차는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집에서 혼자 하는 헤드 스파
1 민감한 지성두피에는 식초 머리를 감을 때 마지막에 식초를 이용해서 헹군다. 두피가 지성이면서 민감한 경우에 효과적.
차가운 물 1ℓ에 식초 2작은술 비율로 섞으면 된다. 머릿결이 푸석푸석하다면 레몬 반쪽을 즙을 내어 물 1ℓ와 섞어 린스 대신 사용해볼 것.
2 건성두피&푸석한 모발 고민을 한 번에, 달걀과 레드 와인 달걀노른자 1개와 밀가루 2큰술, 레드 와인 1컵으로 만든 천연 트리트먼트제가 효과적이다.
볼에 달걀노른자와 밀가루, 레드 와인을 넣고 잘 섞은 뒤 체에 내리면 천연 트리트먼트제 완성.
머리를 감고 타월로 닦은 뒤 천연 트리트먼트제를 골고루 바르고 비닐 캡을 쓴 다음 20분 정도 지난 뒤 헹군다.
3 모발의 젊음을 되찾는 다시마팩 윤기를 회복하고 탈모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 다시마를 찬물에 반나절 이상 담가두면 점액질이 녹아 나와 끈적끈적한 다시마물이 되는데 여기에 맥반석 가루를 섞어 모발과 두피 전체에 골고루 바른다. 비닐 캡을 쓰고 15분 정도 지나면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 step 1 전문가의 노하우를 배운다, 집에서도 쉽게 관리하려면?
셀프 볼륨 업 헤어
1 드라이어 뜨거운 바람으로 컬을 만들고 찬바람으로 고정하면 오랫동안 컬을 유지할 수 있다. 롤빗을 모근과 직각이 되도록 세운 뒤 드라이어를 2mm 정도 띄운 채 아래로 말아 내려가면 미용실에서 한 것처럼 드라이가 된다.
2 헤어 롤 이용 머리를 좀더 세우고 싶다면 롤러를 사용해볼 것. 모발에 스타일링제를 바르고 헤어 롤을 만 뒤 드라이어를 이용해서 뜨거운 바람과 찬바람을 번갈아가며 쏘인다. 모발에 열기가 가신 후 헤어 롤을 풀면 되는데 볼륨감을 주기도 쉽고 오래간다.
3 스타일링 모발이 가는 사람은 생머리보다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스타일을 하는 게 볼륨감 있어 보인다. 커트를 할 때 층을 적게 내는 것도 볼륨감을 살리는 아이디어. 뿌리까지 살려주는 볼륨 디자인 파마를 하는 것도 방법. 파마를 할 때 두 가지 웨이브를 섞는 것도 좋다. 아래쪽은 굵게, 위쪽은 가늘게 컬을 만들면 가늘고 힘없는 모발이 훨씬 풍성해 보인다.
풍성함을 살리는 헤어 제품
헤어 제품을 사용했는데 축 가라앉는다면 바르는 방법이 문제. 스프레이나 젤, 왁스를 비롯한 헤어 제품은 손바닥에 덜어 머리 끝부분에만 터칭하듯 스타일링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드라이어를 사용하기 전에 머리에 바르면 드라이어의 뜨거운 열로 인해 오히려 영양분이 머리카락에 잘 흡수되는 헤어 제품도 나왔으니 이용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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