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동강축제 | 개최시기 | 7월27일 ~ 7월31일 |
장소 | 영월동강 둔치일원 | 주최/주관 | 영월군 영월문화재단 |
홈페이지 | www.ywfestival.com | 문의전화 | (033) 375-6353 |
소개 | 옛날 한강을 따라 한양까지 운반되던 뗏목을 소제로 동강뗏목이 철도 등 교통의 발달과 경제발전으로 연료사용이 장작에서 연탄으로 바뀌면서 사라졌으나 60년대까지 남한강 상류지역 주민들의 생활수단이자 교통수단으로 숱한 사람들의 땀과 애환이 배어있는 삶의 모습을 재현하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1997년 첫회를 시작으로 2016년 18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천혜의 비경 동강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단종대왕, 김삿갓에 얽힌 역사 · 문화 탐방과 래프팅 · 패러글라이딩체험도 함께 할 수 있는 테마관광도시 영월을 적극 홍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동강뗏목의 유래 1867년 대원군이 임진왜란때 불타 버린 경복궁의 중건을 위해 건축에 필요한 목재를 얻고자 지천으로 널려있는 동강 상류의 소나무를 떼로 엮어 서울로 수송한 때부터이다. 그후 60년대까지 뗏사공들의 숱한 애환과 사연을 싣고 서울로 땔감이나 목재로 떠내려 갔다. 이 시기는 동강 여울의 위험을 무릅쓰고 한 밑천을 잡기위해 각지에서 몰려드는 뗏꾼으로 흥청거렸으며 \\\\\\\\\\\\\\\"떼돈을 벌다\\\\\\\\\\\\\\\"라는 말도 이때 생겼다고 한다. 그밖의 주요 소개거리 영월은 깨끗한 강과 계곡이 도처에 산재하여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으며 특히 동강은 풍부한 수량과 비경으로 전국 제1의 래프팅 고장으로 각광받고 있고, 서강은 빼어난 절경 한반도지형, 선돌과 수려한 계곡과 맑은 물이 흘러 많은 피서객이 찾는 곳이다. 그밖에 방랑시인 김삿갓유적지, 단종대왕 장릉, 청령포, 그리고 고씨동굴, 별마로천문대, 각종 테마박물관 등 역사탐방과 레포츠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먹거리로는 칡냉면, 더덕술, 민물매운탕, 골뱅이전골, 꽁보리밥 등 독특한 먹거리도 풍부하다. | ||
본문
영월동강축제
아름다운 동강과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체험관광 한마당을 펼치는 영월동강축제. 60년대 주민들의 땀과 애환이 배어있는 삶의 모습을 재현하고
동강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부각시키기 위해 97년 동강뗏목축제로 시작해 지난 2008년부터는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변화를 시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장에서는 영월의 감자와 옥수수를 익혀 먹을 수 있다. 또한 첫째 날 이곳에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 개최기간 : 7월27일 ~ 31일
■ 장소 : 영월읍 동강유역 일원
■ 홈페이지 : http://www.ywfestival.com
■ 체험행사
⦁ 맨손송어잡기
⦁ 래프팅 체험
⦁ 행글라이딩 체험
⦁ 캠핑장 1박당
⦁ 물놀이장
1. 삼굿체험 및 주행사장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주행사장이 보인다. 축제 이튿날부터는 이곳에서 삼굿체험을 할 수 있다. 삼굿은 우리 조상들이 삼베옷의 원료가 되는
대마(大麻)의 껍질을 익히기 위해 땅에 구덩이를 파 수증기로 대마를 익히던 작업을 말하는데, 삼굿체험은 이를 응용해 체험화시킨 것이다.
불에 돌을 달군 후 구덩이에 채우고 물을 끼얹어 발생하는 뜨거운 수증기로 음식을 익혀 먹는 방식이다.
체험장에서는 영월의 감자와 옥수수를 익혀 먹을 수 있다. 또한 첫째 날 이곳에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2. 동강 물놀이장
주행사장 옆으로는 야외 인공수영장이 마련되어 있다. 물장구 치고 헤엄치고, 튜브에 몸을 의지해 둥실둥실 떠다니다 보면 땡별 아래서도 무더위는 온데간데 없다.
특히 어린이와 유아용 풀을 따로 운영해 안전하고 파라솔과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다.
■ 튜브 등 물놀이 기구는 대여하지 않음.
3. 행글라이딩 체험
동강물놀이장 옆으로는 주차장이 있는데 그 한편에선 행글라이딩 체험이 가능하다. 현장에 설치된 크레인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안전벨트가 설치돼 어린이도 탈 수 있을 만큼 안전하다. 동강을 내려다보며 상공을 가르는 짜릿한 스릴은 무엇으로도 설명할 수 없다.
4. 동강캠핑장
어딜 가나 마음먹고 물놀이를 하려는 피서객들에게 텐트치기는 필수다. 이들을 위해 축제 첫날 동강둔치에 동강캠핑장이 개장된다.
행사기간 동안 머물며 피서와 축제를 동시에 즐기려는 알뜰 캠핑족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 접수 : 축제시작 약 보름 전 홈페이지 선착순 예약
■ 체크인 : 예약일 13:00 ~ 다음날 12:00
■ 규모 : 1면 7×7m 기준, 총 150면 내외
■ 기준 : 한 사람 1일 1동
■ 시설 : 샤워장, 상수도, 화장실, 주차장 이용가능
5. 맨손송어잡기
동강축제의 백미, 맨손송어잡기. 잡은 만큼 먹을 수도 있어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리저리 달아나는
송어를 잡기가 쉽지 않지만 첨벙첨벙 돌아다니며 힘 좋은 송어와 씨름하다보면 모두가 동심이 된다.
하루 2번 열리며 특히 아이들의 경우 어른과 구분된 장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참가하기 수월하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송어는 소나무 색깔을 띤다고 하여 송(松)어(魚)라 부르며, 10°C 이하의 차고 깨끗한 1급수에서만 서식한다.
영월송어는 담백하면서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잡은 송어는 현장에서 시식 가능하다.
6. 송어낚시
맨손송어잡기 체험장 바로 옆에서는 송어낚시를 할 수 있다.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던 아이들도 이 순간만큼은 엄마, 아빠를 따라 송어잡기에 온정신을 집중한다.
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느낌과 동시에 잡은 송어를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즐거움은 송어낚시의 가장 큰 매력이다.
7. 래프팅 체험
맨손송어잡기 행사장 옆에는 래프팅 체험이 한창이다. 원시시대에 수렵과 이동을 하며 개척도구로 이용하던 뗏목에서 착안해 스릴과
재미를 보완한 영월의 대표 레포츠 래프팅을 이곳 동강에서 직접 체험하며 짜릿한 스릴은 물론, 동강의 자연과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겨볼 수 있다.
■ 출발장소 : 동강둔치 행사장 (현장 예약)
■ 소요시간 : 1시간 ~ 1시간 30분
■ 체험 후 도착지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 운행
8. 동강뗏목타기체험
동강뗏목은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경봉궁 중건을 위해 동강 상류의 소나무를 떼로 묶어 서울로 수송한 데에서부터 역사가 시작되며
'떼돈을 번다'라는 말도 이때 생겼다고 한다. 이곳에서 뗏목에 몸을 싣고 고요한 동강 위를 흐르다 보면 동강 여울의 위험을 무릎쓰고
서울로 목재를 나르던 뗏꾼들의 숱한 애환이 전해오는 듯하다.
9. 특산물홍보전시장
동강둔치의 특산물홍보전시장에서는 영월의 감자, 옥수수, 고추, 잡곡 등의 신선한 농산물과
동강 더덕술, 영월 벌꿀 등의 특산품, 다양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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