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이야기

[스크랩] 9월 2일 꼴두바우축제 기타와소나무 출연

보고 느끼고 2017. 9. 5. 14:32

나 자란곳 상동에서 지역축제가 열렸다.

매년 진행되는 행사인데도 첨으로 참가하게 되었고 지인들과도 만날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

다만, 축제라는 타이틀에 맞게 많은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하고

아쉬움은 남지만 한정된 규모에서 집행되는 축제이다보니...하고 위안을 삼는다.

상동광업소가 번성하던 50년대부터 80년대까지

그오랜시간 번영하던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도 없다.

현재의 영월의 모습이기도 하지만

근데 따져보면 영월은 예전부터 자연은 변한것이 없다.

가진 것이 어디에도 없는 환경이 있음에도

사람 핑계만 한것은 아닌가 그런생각이 든다.

앞으로 영월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집중하고 내가 할 수

있는걸 해야겠단 다짐을한다.















출처 : 작은 숲 속 이야기
글쓴이 : 라프 원글보기
메모 : 오랜만에 추억저장소에 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