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이란? | 생태관광
2006.06.06 15:41
| 생태관광이란? 생태관광(Eco-tourism)이란 탐방자들이 지역의 생태계 또는 문화를 손상시키거나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의 영향을 주지 않고, 지구를 탐방하여 자연과 문화를 이해·감상할 수 있도록 적절한 배려를 취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을 말한다. 생태관광을 위해서는 그 지역 및 주변의 문화유산에 대한 배려와 함께 탐방자 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자연보호지구의 수용능력을 감안해야 한다. 생태관광은 일반관광에 비해 체류일수가 대개 2∼3배 길며, 관광지역이 한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전체적으로 분산되기 때문에, 관광수입도 높으며 지방의 전기, 전화, 도로 등 공공서비스 부문의 투자도 골고루 이루어지게 된다. 생태관광은 농촌지역의 직·간접적인 고용창출에도 도움이 되며 지역주민의 자연보전 의욕을 북돋아 줄 수 있다. 이 관광은 큰 자본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때문에 지역주민들은 생태관광객을 대상으로 보트나 나룻배를 운영하거나 말을 대여해 줌으로써 생계를 해결할 수 있다. 생태관광개발사례 생태관광은 관광이 국가산업의 주요한 부문을 점하는 코스타리카, 호주, 영국 등에서는 오래전부터 보편화되어 있다. 대규모 콘도와 리조트를 개발하여 동계올림픽을 유치하였던 프랑스의 알베르빌은 환경파괴로 올림픽이후 관광객이 감소하여 지역경제가 크게 침체되었다. 반면 환경보전 위주로 동계올림픽을 치룬 노르웨이의 릴레함메르는 잘 보전된 환경으로 여전히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어 지역경제가 융성하고 있다. 케냐의 경우 야생동물에 대한 수렵보다는 생태관광이 더 높은 경제적 이윤을 부장하기 때문에 생태관광을 장려한 결과, 관광수입이 소사육을 통해 얻은 수입보다 162배나 많았다고 한다. 내용출처 : [기타] 인터넷 : http://me.go.kr/education/officer/3_4.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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