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동문체육대회를 마치고...

보고 느끼고 2008. 9. 30. 22:21

 

 

 제8회 총동문 체육대회 재작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

 

 

선발대원들 ..

 

 

전야제 많이들 찾아 주셨습니다....

아쉬움은 기수별 노래자랑이 있었는데 첫스타트가 선구자였다는건

조금의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계속해서 그분위기가 주~욱...

그래도 20기 선배들의 분위기 업으로 한창 흥겨운 밤이 되었습니다.....

 

 

야밤에 선글라스가 아니라 진한 색깔안경임다....

 

 

우리들의 숙소로 사용된 내덕초등학교...

상동친구들의 도움으로 편하게 쉬었습니다....

 

 

이른 아침 축구로 몸을 풀어봅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지만...ㅉㅉㅉ

 

 

조금 살만 붙었으면 좋겠다....

 

 

동문체육대회날....

1.0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습니다.

 

 

 

 

기수별 입장행렬...

다음엔 우리가 한반 채웁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선배님들이 보여주신 열정을 우리도 보여졌으면 합니다....

 

 

분장쇼... 가장행렬...

 

 

사이비 교주님이하 열성 신도님들의 입장임다....

 

 

지대로다....

 

 

표정보이소...

이 순간은 동심인기라예...

 

 

여장행렬...

 

 

볼륨업...

조금 야한데요...

 

 

 

구경꾼들...

 

 

우린 다음에 멀할까???

 

 

니 생각은 어떻노?   글쎄다....

 

 

저걸 우리가 어떻게 하노...휴...

 

 

홍/청군 체육대회

초등학교 운동회 식순에 의해....

제1대회 제기 많이 차기...

 

 

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이며 우리 청군이 이겼어요...

 

 

선배님 자세 죽여요....

 

 

원삼이도 실력 발휘 엄청 잘하두만요...

니는 실력도 아이래요~^^....

 

 

선배님들 좋으시다네요....

 

 

우린 역시 구경이 체질이야....

 

 

내가 나갔으면 ...!

다음 게임은 무조건 내가 나간다... 알았나...

 

 

어쩌면 좋으니?

글쎄다....

 

 

다음 게임에 나가있는 방대원 선수...

잠시후 방대원 굴욕이 있습니다....

 

 

선배님들과 인사...

 

 

연배차가 나 보이기는 한데...

 

 

역시 의지로 되는건 없다....

휴~~ 죽갔네...

 

 

결의에 찬 선수, 쪽팔리면 안되는데...

 

 

상대가 만만하군...

ㅎㅎㅎ...

 

 

엥 이건 아니잖아..이건 아니잖아.... ...... .....

 

 

굴욕1...

 

 

1:3 굴욕2

 

 

그래 이선배라면 될지도 몰라....

 

 

에너지 충만...업...

 

 

우린 먹자...

 

 

야!!! 그래도 고추장은 주더라....

 

 

아 쪽팔린다....?

 

 

배구 경기장으로....

제1군들...

승재가 배구를 했었나???

실력발휘 제대로 하데요...

 

 

우린 마이 묵었다 아이가?!

 

 

 

니는 아인겄같다...홍식아...

그라제 그래도 이럴 때가 아니면 언제 해보겠노...

 

 

정국아 눈은 떠라...

 

 

축구는 왜 안하는 거야>>>

 

 

성남이 화났나?   안나야 전화해봐... 알았어....

 

 

원삼이 활약상2_ 인간이 배구도 곧잘하네....

 

 

우리 동기들이 돌아가며 이 경기장을 누볐습니다....

 

 

보이시지예...

전종목 전부다 꼽사리 낀기라예...

 

 

제내들 너무한거 아니야...

젊은 티내나????

 

 

그렇습니다...

지금 이자리에 우리는 그 누구보다도 젊은 피였습니다....

 

 

 

스파이크도 때려 봅니다....

 

 

 

재밌는가봐...

 

 

선수교체...

 

 

왠지 불안 하군요...

 

 

어짜노 저노마 언제 철들란지 ...

그러게 말이다.. 걱정시럽데이....

 

 

 

승재 와이프가 게임에 참석해 주었네요...

참 우석,우일이도 가족과 함께 했습니다....

 

 

선배님들도 인사하는 우리 이장님, 나병화 선생...

 

 

오늘 선수들은 높은 관중석에서 참관만....

 

 

훌라호프 이어달리기....

언니들 신났어 증말....

 

 

 

지쳐보이는 관중들...

 

 

안풀리네...

 

 

그러게....

 

 

잘들하란 말야...

 

 

역시 우린 혼나야 잘해....

지대로 자세잡네...

우린 지금 족구를 하고 있어요...

 

 

 

우린 2인 1조...

 

 

줄다리기

오늘의 빅게임...

 

 

준비하이소...

 

 

와?? 장난아닌데...

 

 

힘쓰라우... 안간힘...

 

 

우리가 이길기라....

기써라....'

 

 

지면 안된다.. 좀더 힘내라...

 

 

우리가 지다니....

애들 수배해라. 질수는 없는기라....

 

 

힘쓰라...

결국 2:1 역전해 버렸어요...

청팀의 일방적인 게임으로 운동회는 막바지를 치닫고 있네요....

 

 

마지막 경기 오재미(오제미?)...

 

 

한번은 양보하자...라고 말하기도 전에 퍽~억 홍군 박이 터져보렸어요....

대미를 장식한거죠...

정말 즐건 하루였어요...

물론 우리의 영원한 찍사 장재봉군의 결장으로 좀더 업그레이드 된 사진은 남기지 못했어요...

다음엔 꼭 와야해..

너무 힘들더라 그리고 결정적으로 난 사진 찍을 시간이 없다는 거야...

 

 

상동하면 생각나는 꼴두바우./...

 

 

 

 

고생한 친구 여럿은 사진에 올리지 못했군요..

촬영 후 도착한 영문이...

갑자기 몸이 안좋아 함께하지 못했던 옥화,연옥,세력,그외 다수...

옥화야!  괜찮아...?

 

 

경호 아드님 덕택으로 한장의 사진은 남기게 됐네요..

경호야 고맙다...

그리고 이것저것 친구들 위해 동분서주 했던것도 고맙고..

갑자기 숙소잡느라 애쓴것도 너무나도 고맙다..

모든게 고맙다...

상동에서 그리고 영월에서 그리고 전국에서 와준 친구들에게도 고맙다...

친구들다 함께한 시간 너무나 고맙다....

한장의 추억에 사진첩을 또 한권 만들어줘서 고맙다....

 

 

 

 

 

 

이녀석들 지금 우리 뱃속에 있다....

친구들 운전 조심해서 갔는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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