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로션
쓰다 남은 로션과 살구씨 가루를 혼합하면
얼굴이나 몸에 있는 각질제거에 좋은 스크럽제가 됩니다.
스킨에 향수 한두 방울을 섞으면 향이 독특한 샤워 코롱이 만들어 져요~
@영양크림&에센스
오래된 영양크림은 모발에 윤기와 영양을 주는 헤어 트리트먼트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머리전체에 충분한 양의 영양크림을 바르고 1시간 후에 헹궈내면 돈 안들이고도 머릿결이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가죽 핸드백이나 지갑에 때가 묻었을 때 영양크림을 약간 퍼프(분첩)에 묻혀 문지르면 깨끗해집니다~
오래된 에센스는 물과 섞어 스프레이 용기에 넣어 머리를 감고 말린 후 머리에 뿌려준다. 머리카락에 보습효과를 주는 훌륭한 헤어 에센스가 되요
@트윈케이크&파우더
트윈케이크를 사용하다 보면 귀퉁이 부분만 조금 남게 됩니다.
이럴 때는 이것을 실핀으로 긁어 내어 곱게 갈아 파우더로 사용합니.
일반 파우더에 비해 커버력이 뛰어난 것이 장점~!
@마스카라
마스카라가 굳었을 때는 스킨을 두 세 방울 떨어뜨려 뚜껑을 닫아 흔든 후 사용하면 됩니다
완전히 다 쓴 마스카라는 브러시를 불에 달구어 속눈썹을 올리는 아이래시 컬로 사용해요~
@립스틱
쓰다 남거나 유행이 지난 립스틱을 모아 립 팔레트를 만들어 다른 컬러와 섞어 쓰는 것은 잘 알려진 재활용법. 남은 립스틱을 적당하게 잘라 시중에서 파는 팔레트나 다 쓴 아이새도 용기에 담은 뒤 헤어드라이로 가열해 칸칸이 메우면 근사한 립 팔레트가 완성된답니다^^
유행이 지난 아이새도와 립글로스와 섞으면 또 다른 색상의 립스틱이 만들어져서 1석2조~
@아이새도
아이섀도도 유행이 지났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색상만 쓰다 보면 꼭 한두 가지 색상이 남게 마련. 남은 아이섀도를 가루로 만든 후 투명 파우더를 섞어주면 색상에 다라 볼터치나 피부톤 조절을 할 수 있는 컬러 파우더가 됩니다~
펄이 많이 든 흐린색 아이섀도는 와인이나 퍼플계열 립스틱을 바르고 그 위에 덧발라주면 겨울철에 키장에서 단연 돋보여요
@클렌징
생활용품이나 가죽 제품 클리너로 효과적. 클렌징 크림은 때묻은 가죽 제품을 닦는 데 사용하고 클렌징 워터는 마른 수건에 묻혀 가전제품을 닦아 주면 윤기가 납니다.
@향수
쓰지 않는 향수를 목욕할 때 이용하면 은은한 보디 제품이 됩니다
스펀지나 보디 브러시에 향수를 떨어뜨려 비누나 샤워젤로 거품을 내 사용하면 은은한 향이 온몸을 감싸는 느낌이 들 것이예요~
접시에 화장솜을 깔고 뜨거운 물을 부은 후 향수를 두세 방울 떨어 뜨려 침실이나 거실에 놓으면 향이 집안 전체에 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