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다이어트
■ 자전거를 타면 어떤 운동이 될까? 1.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바람을 가르며 씽씽 달리는 자전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 기능을 향상시켜 건강에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을 할 때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것이 체지방이어서 자전거 타기를 하면 우리 몸 전반적으로 체지방이 감소돼 군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자전거는 의외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이어서 과체중인 사람, 또는 관절 환자에게 병원에서 권하는 운동이기도 하다. 2. 균형 잡힌 S라인 만들기에 최고 자전거를 타면 운동량이 적은 현대인들이 잘 쓰지 않는 허리와 복부, 힙, 허벅지, 종아리 근육을 움직여 탄력 있는 몸매를 가꿀 수 있다. 페달을 돌릴 때 허벅지 앞과 뒤, 종아리 근육이 전체적으로 움직이면서 군살이 빠지고, 탄탄하고 슬림한 근육을 만들 수 있다. 또 페달을 돌리는 동안 생각보다 많은 힘이 엉덩이 근육에 작용하는데, 이를 통해 힙 업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여성들의 소원인 아름다운 힙 라인을 가꿀 수 있다. 요즘 피트니스 센터에서도 흥겨운 음악과 함께 1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는 프로그램이 여성들 사이에 인기라고. 애써 힘든 근육 운동을 하지 않아도 매력적인 S라인을 가꿀 수 있으니 자전거를 마다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3. 지루하지 않아 싫증날 일 없다 걷기나 조깅보다 속도감이 있고 같은 양의 에너지를 사용해서 훨씬 먼 거리를 달릴 수 있으며, 달리는 동안 주변 풍경까지 즐길 수 있으니 신나는 운동이다. 어떤 운동이든지 지루하면 꾸준히 하기 힘든데 자전거는 그럴 염려가 없으니 안심.
※ 1시간 타면 20km 달린 효과
2. 두 발과 무릎이 11자로 평행하게 한다 두 발과 무릎이 나란히 11자 모양을 유지하도록 한다. 이런 자세로 페달을 밟아야 다리의 안쪽과 바깥쪽 근육이 균형 있게 움직이고 발목 관절을 보호할 수 있다.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려면 자세부터 올바르게 갖춰야 전신이 고르게 운동되어 제대로 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신경 쓰자. 3. 페달을 돌릴 때 너무 힘들어도 안 된다 페달을 너무 힘겹게 돌려야 한다면 1시간은커녕 10분도 운동하기 힘들 것이다. 자전거는 페달의 저항을 조절할 수 있으니 너무 힘들지도, 그렇다고 힘들이지 않고 그냥 돌아갈 정도로 헐겁지 않도록 적당한 강도로 조절한다. 자전거를 타는 동안 종아리와 허벅지, 엉덩이에 적당한 힘이 실리며 운동되고 있다고 느끼는 정도가 좋다. 다리의 근육들로 페달의 무게를 느끼며 지그시 끝까지 누르는 느낌이면 ok. 개인에 따라 다르므로 스스로 조절할 수밖에 없다. 페달을 리드미컬하게 밟을 수 있어야 자전거 운동이 더욱 흥겹고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사실. 4. 안장과 핸들 높이를 자신의 몸에 맞출 것 자전거를 내 몸에 가장 적합한 상태로 맞춰놓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안장의 높이는 안장에 앉아서 한쪽 다리로 땅을 짚고 반대쪽 다리를 폈을 때 발끝이 땅에 닿으면서 무릎이 살짝 구부려지는 것이 적당하다. 또는 두 발을 모두 페달 위에 놓았을 때 아래쪽 페달을 밟은 다리가 15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해야 운동 효과도 높고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핸들은 안장보다 조금 높게 하여 안장에 앉아 핸들을 잡았을 때 허리를 펴고 곧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 자전거 타기 전, 준비 운동을 하자 1. 팔을 쭉 펴 반대 방향으로 당겨주는 운동으로 팔 위쪽과 어깨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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