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부터 드래그 하세요
작은바램/詩 솔향 이경숙
겨울잠에서 깨어난 생명의 화신들
뽀얀속살 애증으로 속삭이듯
너울거리는 봄빛 아지랑이
쉴새없이 파고드는 고갈된 보고픔에
간절했던 그리운 기억보다
아픔이라는 이름으로
더많이 남아있는 당신
슬퍼도 울지않는 그리움을
외로움에 젖어드는 나는
기다림 의 문을 활짝 열고
한없이 피어내는 한떨기 초라한
꽃이라 해도 그대 안에서
기다 릴레요 ...
|
'이쁜 편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을 보고 있으면 (0) | 2010.05.24 |
---|---|
함께 커피를 마시고 싶은 당신... (0) | 2010.05.23 |
내 안의 너 (0) | 2010.05.21 |
꽃 향기처럼 살포시 찾아오는 행복 (0) | 2010.05.20 |
되돌아 보기.. (0) | 2010.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