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편지지

아름다운 사랑아

보고 느끼고 2010. 5. 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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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랑아 글/이재옥 싱그러운 연초록의 새순 따라 햇빛 쏟아지는 언덕에 올라 훈풍에 실려 오는 꽃향기 속에 사랑이 흐르던 추억으로 간다. 구름처럼 하얗게 피어 있는 아카시아 꽃의 그윽한 향기 속에서 긴 머리카락 휘날리며 달려오던 너 꽃보다 아름다운 그녀를 반기어 이어지던 신비스런 왈츠의 향연 그것은 아름다운 삶이었다. 현실이 추억을 그립게 하는가? 역사의 뒤안길을 서성이면서 불러본 이름 아름다운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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