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말벌(=땡삐)

보고 느끼고 2010. 7. 27. 19:15

 

오전 일과를 마치고 잠시휴식중......

말벌집....

애벌레들이 득실거리고 있어요...

산머루엔 별로 도움안되는 해충이지요.....................

시골에선 이녀석들로 술을 담근다 하네요....

그래도 아주 필요없지는 않은 듯.....^^

 

 

한번 쏘여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퉁퉁 장난아니게 부어올라요.....

얼굴부위나 머리를 쏘이면 가끔이지만 위혐하기도 하고요...

정신없이 새끼들 돌보느라 옆에서 디카를 들이대도 몰라요....

 

들깨....

감자부침개와 궁합이 잘맞지요....

고소한 맛...

조개알 같이도 보이네요....

이녀석은 녹두모종이랍니다.....

 

계절일 바뀌면서 화단 꽃밭에도 여러종류의 꽃들이 새로이 피었어요...

하늘소>>>>

가끔은 장수하늘소도 보이는데...

올핸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네요...

 

 

 

 

 

해바라기 >> 화사함이 눈부시네요...

털복숭이 벌도 정신없이 꿀찾아.....

 

오미자 열매랍니다....

오늘은 제천에 나가 볏집사오는 걸로 하루 마무리...

물론 버섯사 산머루 봉지 씌우기도 마무리 지었구요....

내일 부턴 강원도 특산물 옥수수 수확이 시작...

농민들에겐 이제부터가 결과물들을 얻기 시작~~~~~~~~~~~~~

물론 시설재배 하시는 분들은 계절이 상관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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