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일을하고 너무도 더워
잠시 근처에 있는 역굴운 동굴입구에서..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혀봅니다...
물속에 들어가면 입김이 바로 나오는 아주 서늘한 곳입니다....
이곳은 환경부에서 보호하는 곳이라
원시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요.....//
지하수가 3군데 방향에서 마구마구 샘솟아나요...
동굴 깊은 곳에서 나오는 물이라
아주 시원합니다....
라면 한그릇으로 점심해결....
정말 끝내주는 맛이였답니다...^^
묵은지 ~~~
한시간 정도 머물렀는데..
내려오기 싫더라구요...
점심을 먹고 남은 쓰레기들은 깨끗이 주워서 왔어요...
국물까정 먹느라 좀 고생스럽긴 했어요...
이것이 전정한 청정일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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