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폭염주의보 발령

보고 느끼고 2010. 8. 22. 21:38

 

 

 

 

 

 

오전 일을하고 너무도 더워

잠시 근처에 있는 역굴운 동굴입구에서..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혀봅니다...

물속에 들어가면 입김이 바로 나오는 아주 서늘한 곳입니다....

 

 

 

이곳은 환경부에서 보호하는 곳이라

원시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요.....//

 

 

 

 

 

 

 

지하수가 3군데 방향에서 마구마구 샘솟아나요...

동굴 깊은 곳에서 나오는 물이라

아주 시원합니다....

 

 

 

라면 한그릇으로 점심해결....

정말 끝내주는 맛이였답니다...^^

 

 

묵은지  ~~~

 

 

 

한시간 정도 머물렀는데..

내려오기 싫더라구요...

점심을 먹고 남은 쓰레기들은 깨끗이 주워서 왔어요...

국물까정 먹느라 좀 고생스럽긴 했어요...

 

 

 

이것이 전정한 청정일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