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 어라연 탐방로 둘러보기

강원도 영월군 거운리 어라연탐방로 입구

입구에 들어서면 자연휴식지 안내판이

보입니다.

안내판을 경계로 거운대교 아래지역은 자연휴식지이고

윗쪽으로는 생태.경관보존지역임을 표시하는 안내가 나옵니다.

즉, 안내소를 지나 탐방로에 진입하면

생태.경관보존지역

자세한 사항을 물으시려면

안내소나 사거리 초소에 물어보시면

자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길 건너편 봉래초등학교 거운분교 앞에는 동강옛길 안내판이 있습니다.

거운교~동강시스타(삼옥대교)구간의 동강옛길을 탐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안내판입니다

본격적인 어라연 탐방을 위해서는

삼옥안내소(033 372-1705) 입구에

공중화장실을 이용해 급한 용무를 해결하시고 출발...ㅋ

처음방문하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안내도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참고하시면 탐방로 이용에 도움이됩니다.

안내소에서 출발해 조금올라가시면

커브길에 탐방안내 지도가 보입니다.

첫 갈림길이 나오고 사진방향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잣봉방향이고

오른쪽을 이용하시면 강변길을 통해 어라연을 갈 수 있습니다.

주변에 화장실,안내판,이정표를 참고하셔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저는 잣봉방향으로 향해보겠습니다.

조금은 급한 경사로가 이어집니다.

마을에 도착하기 전까지 도로를 따라 가시면 됩니다.

마을입구(작은 마차)에 도착하시면 이정표를 만나시게 되는데

잣봉,어라연방향으로 이동하시면 OK.

바로 다리를 만나시게 되고

바로 언덕위로 보이는 이정표쪽으로 이동

이곳은 갈림길이 있어 많은 분들이

길을 민가방향으로 가시는데

이정표 방향을 살피시고

등산로 방향으로 이동하세요

등산로 방향으로 조금 이동하시면

쉼터가 있습니다

쉼터부터는 다시 가파른 등산코스이니

조금은 쉬어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안전로프를 이용해서 올라가세요

오르막구간이 그다기 길지는 않지만 경사가 있어

안전사고를 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사로를 올라가 처음 만나게 되는 이정표입니다

이곳부터는 능선 구간입니다

급하게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주변 경관을 즐기시며 이동하시면 됩니다

첫번째 전망대를 만나시게 됩니다

이곳에서 어라연을 멀리서 확인하시게 되고

경관을 촬영하시면 좀 아쉽지만

한컷을 남기게 되죠

좀더 걸어가 볼까요

두번째 전망장소를 만납니다.

이곳은 촬영하기엔 좋은 장소이지만

환경이 위험한 구간이라

지나치게 절벽가까이 이동해서

촬영하는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추락위험 안내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드뎌 잣봉에 도착했어요

이곳에서 장성산 등반을 하실분들은

이정표방향으로 이동하시고

대부분의 탐방객들은 목적지

어라연 방향으로 이동하시면 되구요

참고사항은 이곳에서 부터

어라연전망바위까지는 내리막 구간이라

엄청난 주위가 필요합니다.

매년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이기도 하구요

내리막구간이 급하게 이어져 있으니

설치되어 있는 안전바를 이용해

천천히 이동하세요

어라연 전망바위 입구 갈림길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하셨군요

전망바위는 절벽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별도의 안전장치가 없는 곳이므로

무리하게 절벽쪽으로 다가가는 것은 삼가해 주세요

전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어라연입니다

잠시 감상해 보세요

정말이지 신선놀음

한적하게 혼자있으면

힐링되는 장소입니다.

전망바위에서 강변방향을 내리막구간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경사가 꽤 있어요

안전하게 꼭 안전바 이용하세요.

전망바위에서 내려오심 강변옆으로

쉼터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강바람도 쏘이며

잠시 휴식

강변을 따라 생태숲길을 손길에 닿는 풀들,나무들,생물들의

숨소리를 들어가며 이동합니다

그리고 만나게 되는 된꼬까리 여울을 보시게 됩니다

래프팅 이용객들이 가장 즐기시는 구간

유속이 빨라 상당히 속도가 붙는 곳이고요

탐방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숲길을 걸으며 온화한

미소가 지어지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이제 강변숲길을 빠져나오셨군요

이곳부터는 탐방로가 확장되어

편하게 강변길을 겆는 구간입니다

양쪽으로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 그늘도 즐기며

이동하시는 구간입니다.

이동하는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만나게될 전산옥터입니다.

이곳은 예전 선조들이 물길은 이용해 땟목으로

목재를 이동하며

목 축이던 주막이 있었던 터입니다

힘든 일을 하며 잠시 쉬어가는

주막, 얼마나 반가운 곳이었을까요

지금은 전산옥터에서 조금더 이동하시면

어라연식당이 있어

그당시의 기분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죠

간단한 음료나 간식은 이곳에서

술은 금물입니다.

이제 어라연 구간에서 즐기시는 구간은 마무리 되셨구요

이어진 길로 처음 출발하신

지점으로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힐링이되셨으면 좋겠네요

영월에는 이렇 듯 직접 가까이 갈수록

즐거운 곳이 다양합니다.

선조들이 물려주신 소중한 자연환경을

우리 다음세대에도 소중히 물려주길 바라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