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과원에 집에서 만든 과일 비대제 동자액을 500배로 살포 했습니다.
효과만점!!!!!!!!
가격만점!!!!!!!!(원가가 참 저렴합니다.) 시중의 것에 1/10도 안됩니다
동자액이 무었인지 모르시나요 ?
농작물에 인위적으로 GA를 만들어 공급해주는데 농가에서 적과할 무렵의 과일을 채취해서 과일 속의 GA성분을 추출해 사용하는데 이를 동자액이라고 합니다.
시중에가면 과일 비대제로 포미나 혹은 빅 그레이드같은 여러종류의 비대제가 있는데
주성분이 무었인지 ........근데 과일의 비대에 효과가 있습니다.
근데 너무 고가이고 해서 저는 집에서 만들어 사용 합니다.
효과는 시중의 것보다도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원가는 시중의 것에 1/10 밖에 안되는데..........
오늘 이동자액을 500배액으로 살포 했습니다.
약 1주일 후 다시한번 살포 할 예정 입니다.
만드는방법
저는 사과원을 하기에 사과로 예를 듭니다.
1. 적과할 무렵의 작은과일을 모아(좀 지저분 해도 물에 씻지 않습니다.)
2. 애기과일 1 : 흑설탕 1의 비율로
3. 항아리(옛날 장독이 좋음)에 설탕과 과일을 겹겹이 넣은 후
3. 위에는 큰 돌 등으로 눌러놓습니다.
4. 단지위는 한지나 공기가 통하는 막종이로 벌레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잘 덮습니다.
5. 약 1 ~ 2개월 정도 지나면 삼투압에 의해
과일에 있던 GA등의 성분이 우러나오는데 이것이 일명 동자액이라 합니다.
사용방법
1. 사용시기는 년중 가능하나
2. 주로 개화직후 1 ~ 2회 사용하며
(중반기나 후반기에 사용할 경우 사과는 착색이 안되고 계속 클려는 현상이 나타나므로 조심)
3. 희석배수는 기본이 1000배액이며 사용후 효과가 적을시 조금씩 늘리는 것이 좋음)
오래된 것일수록 1200배액. 1400배액 이런식으로 사용해야 됩니다.
즉 개인적으로 공부 및 시험이 필요함
4. 무리해서 사용하면 농도장해등의 장해가 발생 됩니다.
5. 농약등과의 혼용을 피하고, 단용살포를 원칙으로 합니다.
6. 잘 사용하면 아주 좋지만 과용,남용은 큰일 납니다. 이것도 일종의 자연 호르몬제 입니다
7.다른과실에도 적용되지만 일부 시험하시길 바라며
8. 신토불이가 최고라고
이것도 제과실의것을 사용함을 원칙으로 합니다.
(즉 사과는 사과로, 복숭아는복숭라로 만들어 사용해야 좋습니다.)
공부하시고 조심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한 일은 농약살포(5.4)
오늘은 농약을 살포 했습니다.
400평당 500리터씩
(물500리터당 세빈수화제 500g+시스텐엠수화제1kg+인산칼슘500미리)
칼슘을 미리좀 주어야 여러 영양분의 이동이 잘 되지요
호밀예취(5.6)
오늘은 사과원 밑에 예초작업을 했습니다.
전년 11월말에 산파로 뿌린 호밀이 많이 자랐답니다.
이제 사과 적과작업을 해야 하기에 지금쯤이면 예취작업을 해야
작업하는데 지장을 덜 주겠지요...
혹 있던 뱀도 다른보금자리를 찾아 갈 것이고 말입니다.
예전엔 등에 울러미고 깍았는데 이젠 자주형 예초기로 깍다보니 한결 쉬워 졌습니다.
예전에다 비하면 놀고 먹기죠........................
적과작업시작
적과작업을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식구하고 둘이서 모두 정리 할려고 하다보니
일찍부터 서두르게 되는군요..
할일이 캄캄하지만
동자액 덕분인지 과일모양도 좋고 다른집 사과보다
크고 모양도 현재로선 아주 좋내요.......................
앞으로 한 25일가량 죽으라고 해야지요.
근데 보통 사과는 중심과를 남기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그것은 평균적인 사실이고
모양이 좋고 꼭지가 긴것을 두어야 훗날 좋은 과실이 많이 생긴답니다.
동자액 살포....
오늘은 날 참 좋았답니다.
이때다 싶어 물 500리터에 동자액 500미리 + 쑥 천혜녹즙 50미리 + 미나리 천혜녹즙 500미리를 혼용해서 살포 했습니다.
사과의 세포 분열도 잘되고 나무의 기를 돋아 주려고요.....
내일은 다시 후지적과 합니다.
진딧물이 많이 생기기 시작 하내요.
오늘도 사과 적과를 했는데 진딧물이 생기기 시작하는군요
예년에 비해선 늦게 생기는 것이지만 약제 방제는 해야 될 것 같더군요
하지만 저는 조금 더 있다가 할렵니다.
지금 방제하면 나중에 한번 더 해야 되지만 조금 더 있다가 하면 한번으로 1년간 진딧물의 방제가 마무리 될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조금씩 있는것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벌레도 같이 살아야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해도해도 너무해
저는 사과농사 를 전업으로하고 있으며 현재 일만오천평을 하고있습니다
저농약으로 하면서 기본 지에이피 는 물론이구요
그러하다보니 제초 작업이 문제가 됩니다 과원이 현대식이 아니고 옛날 방식이고 보면 지금 조건은 매우 악 조건인 셈이죠
올해 초벌적과는 끝냈습니다 이차적과는 다음주부터 시작합니다 고목성 일반 대목이고보니 작업의 인력에 미치는 비용이 너무커 지금은 적과약으로 일차적과를하고 느긋하게 하니까 빨리 진행하지 안아도 세포분열에 큰지장이 없더군요
해마다 이렇게 하고보니 이제는 자신감이 생겨 잘한다고 봅니다 밭이 크다면 아니 인력 부족현상이고보면 당연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두부부가 할수있는 평수가 새로조성 한다고 보면 만평을 해도 어려움이 없을것 같습니다
제일 힘든것이 제초작업이 되겠습니다 현대식으로 심은 과원은 트렉타 예초기로 깎으면 하루면 끝나는데 저는 한번 치는데 일주일 정도걸리니 장마철에는 깠아올라가면 맨처음시작 한데는 다시 길어올라서 지쳤는데 동력 예초기를 하나 구입을하고보니 수월해 졌습니다
앞으로 계획은새로조성 해서 어려운 이국란을 슬기롭게 극복해볼람니다
여려분의 조언과 서로협조하여서 보다 나은 한국의 농부가 될수있도록 여려분 화이팅!!!
5월 25일 사과적과
농작업 : 사과적과
날 씨 : 맑음
인 원 : 2인
엄청시리 지겹기도 하지만 쉬엄쉬엄 하고 있으며
잘 자라는 과일에 힘을 얻고 있음
5월 28일 농약살포
날 씨 : 맑음
바 람 : 아침 약 , 오후 강
내 용 : 농약살포
약 제 : 시나위, 코니도, 안트라콜, 소주 대병 1개
병해충 : 응애, 진딧물, 나방류, 각종병의 보호제, 소주는 응애류 약제 살포시 혼용하면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혼용 살포함.
홍로 도장지 제거
6월 2일 (토) 흐림
온도 : 최고 25도
바람 : 중
업무 : 오늘은 홍로 도장지를 제거 했음
2~3일후에 한방 영양제를 살포 할려고 하는데
가지가 너무 우거져 제대로 엽면시비가 이루어 질 것 같지 않아서
도장지를 제거 했는데
요즘 일교차가 커서 그런지
과일이 무척 잘 자라고 있내요...
한약제 퇴비 운반
6월 6일 (수) 흐린후 맑음
온 도 : 최고 28도
금일업무 : 한약제 퇴비 운반
오늘은 금산의 약제 공장에서 한약을 만들고 남은 퇴비를 약 2톤 싫어 왔음.......
이 더운 여름에 한약제를 만드는 곳은 ......
공장이고 워낙 크기에 한약을 만드는 것 같다.
오늘 가져온 한약제 퇴비에는 상황버섯, 인진쑥, 마, 영지버섯, 계피가
다량 들어 있었으며 이중에 계피는 한방영양제로 쓰이는 약초로
앞으로는 한약제 퇴비를 사용하게 되므로 굳이 한방 영양제를 만들지 않아도
될 것 같음.
석회 보르도액 살포
07년 6월 7일
날 씨 : 흐린후 맑음
최고온도 : 30도
금일업무 : 농약살포
오늘은 4-8식 보르도액을 살포했음.
물 500리터에 유산동 2kg
생석회 4kg 을 사용하였음
효 과 : 종합 살균제이며 살충 효과도 있고
칼슘공급 및 일소방지 효과도 있고
잎을 강하게 만들어 줌
주 의 : 살포후 최소 3일간은 날씨가 좋아야 함.
(살포후 비를 많이 맞으면 석회가 ?構? 내려가 동으로 인한 약해 발생)
응애류를 잘 없앤후에 살포해야 함.
홍로 도장지 제거
6월 10일 (맑음)
최고온도 : 29도 \
인원 : 1인
금일업무 : 홍로 도장지 정리(제거작업)
오늘은 더운 날씨에 홍로 도장지를 제거 했습니다.
제거량은 광 투과율이 약 30%정도 되도록 제거했는데
많이 제거하면 엽면적이 적어져서 과일이 잘 자라지 못하고
너무 적게 제거하면 광 투과도 불량하며 통풍도 잘 안되어
병의 발생이 많고 농약 살포시 약제가 나무에 잘 전달되지 않아
1년 농사를 망치게 됩니다.
특히나 갈반병의 진전이 빨라져 조기 낙엽의 우려가 있음.
나무 밑 풀 예취
6월 12일 (맑음)
최고온도 : 30도
금일업무 : 나무 및 풀 예취
오늘은 나무밑에 있는 풀을 아침 5시부터 10까지 휴대용 예취기를 이용하여 깍았으며
낮에는 낮잠자고 오후에는 5시부터 7시 30분까지 깍았고, 오늘 총 3000평을 예취 하였음
나무와 나무사이는 깍지 않고 1주일 후에 깍을 예정 임
이유는 한꺼번에 모두 깍으며 응애류 및 진딧물이 나무위로 올라가므로 가내들의
쉼터는 남겨두고 깍는것임.
6월 14일 저온창고 정리 및 퇴비 뒤집기
6월 14일 (비)
최고온도 : 25도
금일은 저온저장고를 정리하고
퇴비사에서 퇴비를 뒤집었음
한약제가 많이 있어서 그런지
곰팡이가 무척 많았으며 잘 발효되고 있음이 눈에 보이므로
정말로 식물이 좋아하는 먹이가 될 것으로 확신함.
후지사과 2차 적과
6월 16일 (토)
날씨 : 맑은 후 흐림
바람 : 매우 강
온도 : 최고 31도
업무 : 후지사과 2차 적과
매우 후덥지근한 날씨에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서
과일은 정말 잘 자라는 군요
오늘은 후지사과 2차 적과를 했습니다.
사다리는 필요없이 전지전정 가위와 적과가위, 그리고
긴 장대 가위를 가지고 다니며
잘 못 자라는 사과, 병과, 충과, 복잡한곳의 사과를 솎아 냈습니다.
식구하고 1차 적과를 했는데도
빠진것이 참 많더군요............
나무가지 유인
6월 17일 맑음
금일업무 : 사과나무 가지유인
오늘은 처지거나 나무와 나무사이의 통로(골) 사이에
사람이 다니거나 ss기가 다닐때 걸리는 나무 가지를
유인 했음
과일이 자라다보니 많이 처지내요
달아메거나 잘라내고....................
한번이라도 사람이나 다른 물체에 과일이 부딪치면
상품성이 없어 지므로
갑작스레 정리 했음
농약살포
6월 19일 맑음
최고온도 : 33도
바람 : 새벽 (약), 아침(약), 점심(강), 저녁 (약)
금일업무 : 석회 보르도액 살포
4-8식 보르도액을 살포 했음
새벽 5시부터 시작하여 낮에는 쉬고 오후 늦게부터 다시 살포 했음
물 500리터에 유산동 2kg, 생석회 4kg을 넣어 살포
즉 4-8식 보르도액
***** 장마기에는 절대 살포을 금해야 함 *****
약해발생 : 살포 후 2~3일내에 많은양의 비를 맞히면
유산동은 남고 생석회는 ?構? 내려가서
동으로 인해 약해 발생
증 상 : 잎이 타고 과실에는 심한 흉터가 생겨 상품성을 잃음
배수로 정비 외....
6월 20일 (맑은 후 흐림)
최고온도 : 31도
금일의 내용 : 오전에는 과원내 배수로 정비 및 후지 도장지 정리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여
과원주변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그동안의 가뭄으로 매일같이 사용하던 양수기을
비가 맞지 않도록 잘 덮고
연못의 배수구도 잘 열어놓고
오후에는 사과나무(후지)의 도장지를 제거 했으며
마을 복지회관 건립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면사무소 군청으로 다니며
서류접수 및 현안문제 해결.................................
토착 미생물 배양 준비 외...
6월 21일 (흐린 후 비)
오늘은 토착 미생물을 배양하기 위하여..........
미생물의 원종을 먼저 만들어야 하는데
1. 약간 된밥을 해서
2. 2개의 양파자루에 고루 펴서 넣은 후(나무 상자보다는 이것이 효율적임)
3. 1개는 뒷마당에 있는 대나무 밭에 바닥에는 나무등을 깔고 밥 자루를 올려 놓은 후 햇빛과 빗물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잘 덮어 두었음
4. 다른 한개는 뒤산 참나무 숲 밑에 위의 3번과 같은 방법으로 배치한 후
5. 한 10일정도 지나면 곰팡이가 엄청 많이 모여 드는데
6. 이것을 토착 미생물 이라 함
7. 지금 만드는 이유는
장마기때 온도가 높고(미생물 배양에 적당) 대기가 습하므로 잘 배양됨
8. 만들어진 원종을 나중에 흑설탕, 쌀겨등과 혼합하여 대량으로 배양하며, 과원이나 퇴비에 관주 등으로 이용 할 계획임....
동자액 거르기 및 사과 유대
6월 23일 (흐림 후 오후에 간간히 비, 저녁에 많은비)
오늘의 주요 일정
아침에는 맑지는 않지만 날이 괜찮아서 조금 있는 홍로사과에 유대했는데 식구하고 6시간에 한 3,000장 해치우고 나니, 비가오네요
집에 와서 퇴비장에서 추출 중인 사과 동자액을 보니 추출이 잘된 것을 확인하고
아주 큰 다라이를 밑에 바치고 위에 콘티 상자를 놓고 그곳에 동자를 건져서 걸러내고
밑에 있는 동자액을 고운베 자루로 다시 한번 걸러서 pet 말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었음...
이 동자액은 올해 한번 관주할 것이며, 내년에 사과 수정 후 엽면시비 할 분량으로
조금 부족할 것 같네요...
수용성 천연칼슘 담그기
6월 24일 (비온 후 흐림)
금일업무 : 수용성 천연칼슘 담그기
오늘은 비가오는 관계로 실내 작업장에서 할 수 있는
수용성 천연칼슘을 담궜다.
칼슘재료 : 계란껍질
제조방법 : 계란껍질을 잘게 부순후
솥등을 이용하여 살짝 볶는다.(불순물 제거)
볶은 계란껍질을 현미 식초에 담궈둔다
비율은 통상 1 : 10 인데 계란껍질을 많이 넣는 것이 효과적임
(최대한으로 우려낼 수 있음)
두 재료를 혼합하면 기포가 생기는데
몇일간 이루어지며 기포 발생이 멎으면
완성된 것으로 간주하고 분리 보관 후 사용
사용방법 : 사과의 경우 7월 중순이후 부터 살포 하는데
착색기에 주로 사용 함.
병해충 방제
6월 25일 (흐림)
금일 업무 : 병해충 방제
복숭아 순나방 및 잎말이 나방 방제를 위하여 트레본 수화제
탄저병 및 부패병 방제를 위하여 베노밀 수화제를 살포
희석배수 : 물 500리터에
트레본 500g, 베노밀 330g, 쑥 천혜녹즙 500미리를
혼용하여 살포
보르도액을 살포한지 일주일 정도밖에 안 되었는데 27일부터 진흥청으로
3일간 합숙 교육을 참여하는 관계로 미리 살포하는 것임.
사과생산 iso 인증심사 점검
금일업무 : 사과생산에 대한 ISO 인증관련 서류 점검 및 보완
반갑습니다.
오늘은 ICL코리아 인증원에서 친환경사과 연구회 ISO 9001 : 2000 인증 중간점검심사계획서가 등기로 도착되었네요...
하던 일 멈추고
열어보니 28일까지 심사비 입금 내용과 심사일정이 잡혔네요
심사비 일백만원 외....
심사일시는 7월 5일...
심사관 2인...............
심사내용 등등..........
그동안 잘 정리하고는 있지만 엄청 신경쓰이거든요.
해서 하루종일 화일 열어보고 빠진부분 체크하고...............
내일 교육가야되는데 그리고 7월초는 일정이 거의 잡혀있는데 일정을 좀 조정 받아야 될 것 같더군요...
한 몇일간 서류 붙잡고 체크해야 될 것 같군요
사과생산에 대한 ISO를 인증 받았거든요..
우리 팀 전체가 확실해야 하기에...................
소득작목 기술교육
6월 27, 28, 29일 (맑음, 흐림, 비......)
3일간 업무 : 교육
교육내용 : 소득작목전문기술교육(사과)
(현황, 재배법, 관리, 유통 등 .....)
과 정 명: 심화사과(1기)
장 소 : 한국농업대학 농촌개발 연수관
바쁜시기 이지만 예전에 신청해 놓은터라 교육에 참여했으며
그룹을지어 토론형태로 교육이 이루어 졌다.
중간중간에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 및 질의시간이 있었고
지역별로 사과에대한 차이점 및 궁굼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강사로는 원예연구소 박진면 박사
서형호 박사
박정관 박사님이 강의하시고
질의에 대한 답변이 있었음.................................
과원내 풀 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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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 밑 은박필름 피복
7월 3일 (흐림, 맑음)
최고온도 : 29도
금일업무 : 과원내 은박 필름 피복
피복이유 : 1) 광환경 개선
(장점) 2) 꽃눈분화 촉진
3) 병해충 발생 감소
4) 가뭄 일부해소
피복방법 : 광 투과량이 적은 큰 나무밑에 좁은 은박필름
(일명:반사필름)을 나무 골따라 남쪽으로 한줄만 깔아줌
피복단점 : 1) 습해를 받을 수 있음
2) 강한 광으로 과실이 딜 수 있음
3) 농작업에 지장을 초래함.
근데 장점이 많아 가끔 깔고 있음
####### : 요즘 카메라가 고장나서 사진을 못 올리고 있습니다.
한약제 퇴비 운반
사과 병충해 방제
8월 1일 맑음 오늘은 병충해방제를 했는데 매일같이 온도가 높다보니 해충들이 제철만난 듯 무척 많다 특히나 복숭아 순나방이 많은데... 그곳에 있던 복순들이 사과로 몰려오는 큰 이유중의 하나임. 또한 요즘 날씨가 후덥찌근 하기에 갈반병 증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이 보이고 있다. 이는 지하부와 지상부의 서로간의 능력이 맞지 않기에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 하는데.... 어찌 되었든 오늘은 농약 살포로 베푸란 과 적시타 살충제를 쑥 미나리 천혜녹즙과 혼용하여 살포 했음.
계란 껍질을 어디에 쓸까요 ?
8월 2일 (맑음) 온도는 33도나 올라가구요... 오늘도 날씨는 정말 찜통 이군요.계란껍질 그냥 버리시나요?????? 계란껍질을 칼슘으로 만들어 사용하면 어떨까요. 집에서 먹고남는 계란껍질을 잘 모아 두었다가 필요시 칼슘으로 만들어 사용 합니다.
계란껍질을 잘 말려 잘게 부순뒤
약한불에 잡물제거를 위하여 살짝 태운뒤 현미식초에 계란껍질을 담궈두면 칼슘성분이 우러나오는데 이것을 사과나무 생육 후기부터 사용합니다.
풀은 엄청 잘 크지요...
8월 3일 (소나기)
잘 자라는 풀, 날씨와 친구 삼았는지 풀은 왜 이리도 잘 자라는지...... 과일이나 곡싣이 잡풀처럼 잘 자란다면 지구상에 식량난은 없어질 겁니다. 풀을 깍은지 한달도 되지 않았는데 풀이 나무밑쪽의 과일을 덮으니 안 깍을 수도 없고 힘들어도 아침 5시 30분 부터 저녁 7시까지 예취기를 등에 울러미고 깍았답니다. 물론 나무밑에만 깍고 나무사이 고랑은 남겨 두었지요.... 오늘밤에는 몸살날 것 같군요.......
풀이 나무보다 더 클려고 하내요.
우리사과도 이쁘게 잘 자라지요
선홍 잎작업
8월 13일 (비) 오늘은 선홍사과 식구하고 둘이서 잎작업을 했는데 비가 많이오면 쉬고 조금 덜 오면 잎따고... 날이 좋아야 착색이 잘 될텐데 요즘은 매일 같이 비가 오니 대책도 없고 하지만 잎을 따 주어야 조금이라도 잘 착색이 되기에... 이번 8월이 가기전에 수확해야 하는데... 어느정도 맛도 들고 색깔도 붙어야 주문들어 온 사과도 보내고 하는데... 마음이 앞서는군요... 8월 25일전에 선물용으로 주문들어온거 맞추어야 되는데...
가지 달아메기....
8월 13일 (가끔 비...) 과일이 날이 갈수록 자라다보니 무게에 못이겨 나무가 쳐지다 못해 땅에 대이는 나무가 간혹 있내요... 비는 가끔 오고 있지만 일이 급하다보니 이슬비가 내리거나 비가 멈춘때를 틈타 사과나무 가지를 달아메고 받히고 오늘도 이러다보니 하루는 저물고 옷은 홀딱 젖어 집 어른들이 비맞으며 뭐하는 것이냐고 성화내요... 지금 안 받혀주면 일도 밀리고 과일도 못쓰게 되는 경우도 많기에......................... 저녁에는 기술센타에서 운영하는 농업정보화인 교육에 참여하고 이제 들어왔습니다.
선홍사과 딴데요...
8월 21일 선홍이 이제 어느정도 착색이 이루어져 일부를 수확했습니다. 탄저도 아닌게 부패도 아닌게 좀 있군요... 과는 참 크답니다.
선홍사과 포장 출하
8월 24일 (맑음) 선홍사과를 70% 정도 수확하여 포장 출하 했는데 가격이 그런대로 괜찮군요 크기도 대과라 작업하기도 좋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렇지 울 식구하고 하루종일 부지런히 포장.........
퇴비로는 좋은데...
8월 28일 (비) 현재온도 : 29도
한 3일 후부터 발효가 되는지 섞는지.........어찌나 악취가 심한지 죽을지경................ 근데 오늘 한약제 찌꺼기 퇴비와 고려농산에서 나오는 일명 푸대거름을 깻묵과 왕겨를 잘 썩어 기존의 퇴비위에 덮었더니 예전의 악취는 온데간데 없고 한약제의 약흔만이 남아 아주 좋내요... 퇴비장 모습
마지막 병충해방제
9월 3일 (흐림, 가끔 이슬비) 농약살포 => 물 500리터에 삼진왕 + 디디브이피 정량혼용 및 + 바닷물 20리터 요즘은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내리는군요...요즘 영동에는 포도축제를 하고 있는데 계속되는 비에 엉망이 되었답니다. 올해는 이번이 마지막 병충해 방제인데 어찌 될런지 상황에 따라서는 한번정도 더 해야 될 것 같기도 한데 돌아가는 상황을 봐 가면서 결정할렵니다.
한약퇴비 운반 및 깻묵과 혼합하기
9월 4일 (비) 비만내리면 징그러울 정도내요... 오늘은 금산 약제 공장에가서 과원에 쓸 한약제 퇴비를 싫어와서 깻묵과 혼합하였는데 다른 퇴비와 달리 한약제는 퇴비장에 넣어두고 약 3~4일 정도만 지나면 곰팡이가 어디서 생기는지 엄청나답니다. 곰팡이가 잘 번식하고 있는 한약제 퇴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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