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동치미 담그기

보고 느끼고 2008. 12. 5. 19:03

동치미 재료/ 동치미 무(중간크기)8개, 총각무 20개  배추작은것 2통, 쪽파 350g, 생강,마늘 각각 70g, 삭힌고추 2컵, 건고추 4개, 절임소금 5컵.  

동치미국물 /염도 물20리터(생수병으로 10개), 소금 편한 고봉으로 8컵, 감미당1작은술,


 

1/무를 깨끗이 씻는다.

2/소금에 굴리듯 절궈 2~3일 뚜껑을 덮어 둔다.(동치미를 담을 그릇에 바로 절이면 좋다.)

 

tip/무를 반으로 가르거나 칼잡을 내지 않는다.(무가 쉬 물러지다 못해

날이 따뜻하면 물크러져서 동치미의 꽃가지가 앉는 원인제공을 한다. 

 

 

3/동치미를 담기 전날이나 반나절 전에 배추를 절였다가 깨끗이 씻어둔다.

 

 

4/무는 씻지 않고 바로 넣는다.(무에서 빠진 간물도 버리지말고 넣는다)

아래에는 큰 무를 먼저 넣고 위에는 총각무 순서로총각무는 아삭함이 좋다. 

 (익는 차례로 꺼내어 먹기에 좋다)

 

 

5/소금을 물에 녹여둔다.

 

 

침전물도 가라앉고.....염도도 확실하게 맞출 수가 있다.

 

 

6/마늘, 생강 건고추를 준비한다.

(양파주머니 사용하지 말 것! 그냥 넣어도 가라앉아 아무렇지도 않음) 

 마늘 생강이 올해는 조금 인색한 듯...넉넉해도 좋다.

 

 

7/ 소금에 잘 삭힌 고추,배, 쪽파등을 준비한다.

(대파는 금물, 국물이 지룩해짐)

 

8/준비된 소금물을 붓는다.(20리터)  

 

 

9/맛을 보면 약간 짜다는 느낌이 적당

(감미당을 기호에 따라 넣어도 좋다)

 

 

10 / 건고추도 있으면 잘라서 씨를 빼고 넣는다.

 

 

tip/물위에 뜨게되면 부유물이 생김 

항아리에 담을 경우 눌러줘야함

 

 

비닐로 공기빼고 묶으니까... 그 문제 해결~

(장점도 있네~)

 

담고 그 다음날도 간을 한 번 더 본다.

 

 

간을 보기위해 다음날 열어보니  덜익었지만 벌써 동치미 냄새가 훅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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