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영월 문산리에서 (7월 19일)

보고 느끼고 2010. 7. 19. 19:38

 

영월 문산리 역굴운 시냇가에서....

명환이는 잘아는 곳이기도 하죠...^^

오전일과를 마치고...

오후엔 바람이 많이 불어 여과를 즐기러 조카들과 시냇가에 나왔어요...

40분간의 한강로움이었지만...

엄청 즐건시간이었네요ㅣㅣㅣㅣ

시작하자마자 두마리 미꾸라지를 잡았어요.....

다들 첨벙대라구...^^

으싸 돌멩이도 들어올리고 발로 물장구도 치라구.....^^

조카녀석이 그물을 들어올려 몽땅 도망가 버렸어요..... ㅇ아쉽당...

잘하라구............

이동 MOVE.....

이번엔 지대로,,,,,,,,,

안타까운건 여기서 메기 큰녀석을 놓쳐버린거죠.........

정말 큰 녀석인데 결국 못잡았어요.....

 

미꾸라지, 꾸글이...버들치....

 

 

 

 

 

 

 

 

예가 일급수에만 사는 꾸글이.....

이녀석은 송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