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바람 게시판

집근처에서...

보고 느끼고 2006. 9. 20. 18:11

 

엄마가 화초를 좋아하셔서 늘 꽃을 가까이 한다.

방안에도 여러개의 화초가 있다.

문득 아무 생각없이 녹색의 생명들을 보게되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정열의 장미'

왠지 그 빛이 초라하다.

어려서 보는 장미와 지금의 장미는 그 빛이 틀린 듯 하다.

 

 

대추나무...

작년에는 그래도 열매가 달려서 맛을 보았는데...

올해는 꽃피는 계절에 냉해를 입어서 그런지 열며를 맺지 못했다...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