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은곳

가보고 싶은 곳 - 바다 위 달리는 동백열차 타고...오동도

보고 느끼고 2008. 12. 5. 16:47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는 전라남도 여수에 위치한 오동도는 동백꽃으로 유명하다. 섬 전체를 덮고 있는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의 꽃은 10월부터 조금씩 피기 시작하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붉은 꽃을 볼 수 있다. 여수에서 오동도로 들어가는 방법은 두 가지다. 첫 번째, 여수와 오동도 사이에 연결된 700m의 긴 방파제 길을 따라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다보면 15분 뒤에 오동도에 도착한다. 또한 육지에서 섬까지 운행하는 동백열차(탑승료 : 500원)를 타는 방법이 있다. 기차 창문으로 보이는 멋진 바다풍경 덕분에 동백열차가 더 인기를 얻고 있다.
자료제공: 해외문화홍보원/한국관광공사

 


*호남고속도로 또는 대전-진주 고속도로 순천IC(17번 국도)
- 여수 - 여수역 - 오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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