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안양교도소 벗꽃축제에 가다...

보고 느끼고 2009. 4. 15. 03:55

은경이 블러그에서 그대로 퍼올렸습니다....

많은 기록을 남겨준 은경이에게 다시한번 감사인사합니다....

 

▲ 안양교도소 벚꽃길 가보셨어요?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이리 아름다운 곳이 지척에 있더군요...

그것도 갱이 집 바로 앞...ㅎㅎ

안양교도소에서 시민들에게 교도소 벚꽃길을 개방했답니다...

초여름 같은 날씨로 인해 아마도 이번주가 절정일것 같은데...

가까운 분들은 꼭 한번 들려보세요...

 

▲ 저 나무들... 나이가 40년이 넘었답니다...

교도소로 향하는 길목이라 많은 애환이 서렸을... 사연 많은 나무들이겠죠?^^

 

 

▲ 수용자들의 작품도 전시가 되어있었고...

 

 

▲ 장소가 갱이 집앞이라 갱이모친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드랬어요...

대낮부터 땡볕에서 막걸리에... 골뱅이무침, 수육, 파전, 순대, 떡...ㅋ

얼큰 알딸딸~~~!! ^^

 

 

 

▲ 웬지 가수 '박상민' 닮은 라이브가수님...(성함 멀라여...^^:)

 

▲ 라프님... 첫 무대경험...ㅎㅎ

떨지도 않고... 연신 흔들흔들~~

저 노므 넘치는 끼...

참...에피소드 하나...

라프님께 어떤 할머님께서 다가오시더니 어떤 가수 이름을 대시며

그분 아니냐구...ㅋ 넘 닮았다나?^^

 

 

▲ 배토벤님... 행사가 좀 늦어진지라

끝나고 학원수업 하러 가느라 헐레벌떡~~ㅎㅎ

 

▲ ㅋㅋ ^__^; 갱이랑 가수 전진 아부지 '찰리박' 그리고 울 오마니...^^

갠적으로 찰리박이랑 울 오마니 면식이 있으셔서 한장 박았습니다요..^^

 

▲ 배토벤님, 오늘의사회자 개그맨이신데(이름 멀라요..^^;), 라프님

ㅋㅋ 거바여 갱이 성화로 한장 박으니 좋찮우?^^

 

▲ 초대손님이신 찰리박...

아으~ 쪼금 양아치삘이...ㅋ (죄송^^;)

암튼 난 아들 '전진'이 보고플뿐이고~~^^

 

▲ 통기타 언니들~~~

넘넘 멋진 포즈~~^^

아이고~ 언니들 여기 오니깐 다 만났네요..ㅎㅎ

 

 

 

벚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곳에서 꽃비 맞으며 넘 낭만적였던 오늘...

그간의 꽃놀이 못간 아쉬움을 찌끔 풀었다나 모라나...헤헤^^

큰엉아님 이하 '노마사' 여러분들 땡볕에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는 사람은 즐겁지만... 무대 뒤의 그 분주함... 여실히 확인했네요...

다시 한번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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