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와 치즈가 든 퓨전 고추장마늘
재료/마늘 2컵(300g) 고추장 2컵(300g)참치 2캔(300g) 치즈스프레드(2~300g)설탕한수저(선택)
1/마늘을 적당한 크기의 편으로 잘라준다.
2/팬에 마늘을 그냥 굽는다. 기름을 두르고 구워도 좋지만 나중에 치즈가 들어가므로...(치즈를 생략하려면 기름에 굽는다)
3/마늘이 절반가량 구워지면 고추장을 넣고 버무리며 익혀준다.
4/설탕과 치즈를 넣고 익히다가
5/참치 작은것(각 150g) 두 통을 넣고 볶아준다.
상추나 김에다가 쌈쌀때도 좋고 그냥 먹어도 참치와 치즈가 들어가서 고소하다.
마늘장아찌가 식탁에 올리면 다 먹어내지를 못한다.
들락거리다 보면 자꾸 처지게 되고 그 걸 모아서 전을 부쳐보자.
맛은 의외로 감자전처럼 약간의 쫀득함이 있다.
맛이 좋다. 왜 여태 이 맛을 몰랐었지?
맨 아래 노릇한 마늘전은 간장에 담근 장아찌마늘을 갈아 만든 전이라 새콤 달콤하고
그 위에 얹힌 마늘전은 생마늘을 갈아서 부쳐본 것.
새콤달콤한 (먹다남긴)장아찌마늘을 갈아서
밀가루 한 컵에 계란 하나 파 송송. 소금은 사절(자체로도 간이 맞아요)
전을 부쳤지요. 100% 감자전처럼까지는 아니지만 찰져요
장아찌마늘이라 새콤달콤해요. 소스가 달리 필요없을 것 같군요!
생마늘을 조금 갈아봤어요.밀가루, 파, 넣어주고 (계란이 떨어졌어요)소금은 생략(나중에 보시면 알아요)
치즈스프레드 넣어서 부쳐보았어요.
그런데...이 맛이 환상이군요.
개인적으로 마늘빵이 그나마 좋은데 바로 마늘빵맛이 나는군요.
이왕만든거...
치즈, 참치가 든 고추장마늘을 잼처럼 발라주었어요.
도시락 반찬으로 아주 좋겠지요?
전 간식으로 고추장 바르지 않고 그냥....자꾸만 먹고, 또 집어먹고 싶어져요!!
전 두 번 다시 안만들고 참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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