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비 오는 하가한 오후
산너머엔 해가 쨍~~~
문산리엔 소나기...
옥수수 지키는 지돌군 밥주러 같다가
오는 길에 옥수수 몇통을 따왔다...
벌써 옆으로 누운것이 곧 수확이다 라고 말하는 것 같다..
아직은 속이 야물지 않아 몇통만.....
옥수수 옷벗기기...
보기엔 먹음직....
어떨지 30여분을 기다려야 될 듯....
기다린 보람.....
빛깔은 좋은데..............~~~~~~~~~~~
한통 먹어본다...
아직 통이 야물지않아 씹히는 맛은 이빨사이로 느낀다...
맛은 아무것도 넣지 않았는데 정말 달다...
쪼로록 3통이 입속으로...
다음주 수확을 마치면 원없이 먹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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