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특집 - 한글과 디자인의 만남, 캘리그래피의 세계 드라마 제목의 특별한 글씨체...그거 누가 썼을까? 때로는 화사하게, 부드럽게 또는 거칠게... 글자에 감정과 표정을 불어넣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캘리그래퍼입니다! 캘리그래피(calligraphy)란, 쉽게 말하면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을 일컫는데요. 필기체·필적·서법 등을 뜻하며, 좁게는 서예를 .. 파란바람 게시판 2009.02.02
사람에 관한 영화 - 영화감독 소준문 하시구치 료스케. 그는 퀴어 영화를 찍는 일본의 감독이다. 스무 살의 미열, 해변의 신밧드, 허쉬 등 그의 작품들은 언제나 섬세하다. 그래서 나는 그의 작품들을 매우 좋아한다. 그런 그가 어느 시점을 계기로 돌연 사라졌다. 그 후 7년이 지난 2008년,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새 영화 ‘나를 둘러 싼.. 파란바람 게시판 2009.02.02
여자들의 연애본능... 남자품에서 한번쯤 울어보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다. 엉엉도 좋고 펑펑도좋고 훌쩍훌쩍도 해보고 싶어 한다. 그때 남자가 말없이 다가가 '울지마..'라며 가슴깊이 꼬옥 안아준다던가 눈물을 살며시 닦아주며 '걱정하지마..'라는 말한마디 해주면 그 순간 그녀는 당신 의 포로가 된다. 단, 여자가 울면 남.. 파란바람 게시판 2009.01.20
문화블로그 난장 - 옛 사람의 흔적 그대로…토끼비리 무엇일까요? 흔적입니다. 사람이 다닌 흔적... 쉽게 얘기하면 길이겠지요... 경북 문경에 토끼비리라는 재밌는 길이 있습니다. 올해 옛길 4곳이 명승으로 지정되었는데, 구룡길 옛길, 죽령 옛길, 문경새재 그리고 지금 이곳 토끼비리입니다. 그러고 보니 문경에만 명승이 두 곳이나 되네요. 토끼비리는 .. 파란바람 게시판 2009.01.19
오늘의 문화재 - 일본으로 가는 조선통신사, 국서누선도 문화재명 : 국서누선도(國書樓船圖) (조선의 국서를 싣고 일본의 강을 건너는 배) 지정 : 미지정 시대 : 일본 에도시대(18세기) 크기 : 1524.0 cm × 50.9 cm 자료제공 : 국립중앙박물관 조선통신사 일행이 탄 배가 조선의 국서(國書)를 받들고 일본 오사카의 요도가와강을 지나는 장면의 그림이다. 당시, 부산.. 파란바람 게시판 2009.01.19
꿈꾸고 도전하는 아름다움 - 공연기획자 김경훈 2003년 더웠던, 그 여름날... 세상이 온통 푸르른 녹음과 활기로 뒤덮여 있는 그 순간에 나는 무척이나 춥고, 외로웠다. 3년 동안 씨름했던 작품으로 세상의 심판을 받는 가슴떨림이 있기도 했지만, 끝도 보이지 않는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 때문에 나는 그 여름 속에도 한겨울 횡횡한 벌판에 서있는 듯.. 파란바람 게시판 2009.01.19
여자 손금 보는 방법! 급히 성공하는 상 : 태양선이 명확히 뻗어있고 도중에서 지선이 나와 그 금이 장지의 붙은 곳, 즉 토성구 쪽에 향하는 상이 있다. 이것은 특이한 재능에 의하여 어떤 시기에 급히 대성공을 하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며 이 사의 사람은 대체로 대단한 발전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 금은 운명선으로 보아.. 파란바람 게시판 2009.01.15
내 좋은 친구들... 내 좋은 친구들... 그 친구는 용산에서 교장 선생님 됬지.. 어려서부터 공부를 좋아하고 수학을 잘하더니 또 한친구는 지하철 기관사가 됬지.. 언젠가 고향사람들과 처음으로 지하철을 탓을때 홍성에서 오신분들은 다음역에서 내리십시오 라며 특별히 안내방송해줄때 정말 자랑스러웠다 자동차를 만.. 파란바람 게시판 200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