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2인분 기준)] 중새우 3마리, 오징어 몸통 반마리, 모시조개 5개, 순두부 100g, 백만송이 버섯 약간, 청양고추 2개, 홍고추 반개, 다진 마늘 1큰술, 고추 기름 3큰술, 대파 반개, 계란 1개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잘게 썬 청양고추를 약한 불에서 볶아 향을 낵다가, 칼집을 준 오징어와 중새우을 넣어 볶아 준다. 2. 모시조개는 해캄을 소금물로 씻어 제거 한 다음, 물 5컵을 넣어 한 번 끓여주고, 거품을 제거한 다음, 위에서 볶은것에, 모시 조개 육수 4컵을 넣어 한 번 끓여 준다. 3. 조개 육수를 넣어 끌으면, 모시 조개와 다진 마늘을 넣어 주고, 굵게 토막을 낸 순두부와 청양고추도 넣어 끓여 주다가 백만 송이 버섯과 계란을 넣어 한 번 더 끓여 주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불에서 내리기 직전에 어슷 썬 대파와 홍고추를 넣어 상에 낸다.
[고추기름 만드는 방법] 고추가루와 식용유는 1:3의 비율로 준비한 다음, 기름에 고춧가루가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춧가루에 약간의 물을 축여 준다. 팬에 기름을 넣고 중불에서 데우다가 고춧가루를 넣어 볶아 준 다음, 체에 걸러 주면 고추 기름이 된다.
순두부는 체반에 넣어 물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국물이 묽지 않게, 더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옛날 어르신 들은 순두부에 들어 있는 국물이 고소하다고 하시어 넣지만, 요즘 순두부는 옛날 만큼 고소하지 않기 때문에 저는 국물을 체에 순두부만 넣습니다. 고추기름을 만드시는것이 번거로우시면, 시판용 고추기름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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