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씨오일 테스터 할때 만들어 봤건 파스타예요.
별다른 재료없이 냉장고에 있는것들 몇가지 넣고 간단하게 만들어 봤어요.
스파게티 80g, 느타리버섯 반줌, 슬라이스블랙올리브 2큰술, 베이컨 1장, 바질 5~6장,
포도씨유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 후추
1인분이예요!
끓는물에 소금과 오일을 넣고 스파게티를 10분정도 삶아주세요.
그 사이에 나머지 재료들을 한입크기로 다듬어요.
바질은 봄에 심어두고 엄청 요긴하게 잘 쓰고 있어요. 히힛.
프레시바질 없으시면 다진 파슬리로 대체하셔도 괜찮아요.
스파게티가 다 삶아질 쯤 달군 팬에 오일을 두르고 마늘을 넣고 볶다가
향이 나면 느타리버섯을 넣고 볶아줍니다.
버섯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베이컨과 올리브도 투입!
그리고 다 삶아진 스파게티를 넣고 다른 재료들과 잘 섞이도록 살짝 볶다가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마지막으로 바질을 넣고 섞은 후 불에서 내리면 완성입니다~.
저는 원래 조미료중에 후추를 제일 좋아해서 별다른 소스 없이 소금,후추로 간하는 음식 꽤나 좋아한답니다.
진한 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로라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심플한 파스타도 가끔은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