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후 관리기술 _브로콜리

브로콜리 수확 및 손질시 작업 요령 1 원예연구소 저장이용과 조미애     수확시 저장고 입고 전 적정 온도관리 방법   ☞ 브로콜리 저장 수명은 수확후 얼마나 빨리 품온을 낮춰주는가에 달려 있다. 수확시 및 수확후 적절한 온도 관리는 다음을 가능하게 해준다. 1. 효소적 분해(연화)와 호흡 활성을 낮춘다. 2. 수분손실(시들음)을 느리게 하거나 억제한다. 3. 미생물(곰팡이 또는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부패의 확산을 느리게 하거나 억제한다 . 4. 에틸렌(성숙 및 노화 호르몬)의 생성을 감소시키거나 작물의 에틸렌에 대한 반응을 최소화한다. 이를 위해 1. 하루 중 가장 시원한 때 수확한다 ; 아침이 보통 가장 좋다. 2. 수확 직후 햇볕에 의해 품온이 올라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확된 브로콜리와 적재된 운송차량을 그늘에 둔다.   햇볕방치(×) 나무그늘을 이용(○) 3. 운송중 품온 상승과 태양빛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재 차량을 방수포로 덮는다. 4. 농가에 저장 및 예냉시설이 있을 경우 수확후 즉시 빙냉, 강제통풍예냉 또는 차압예냉을 실시한다. 가능한 철저하게 예냉한다. 5 운송차량은 반드시 0℃ 저온 탑차를 이용한다. 특히 농가에서 예냉 후 APC로 이동시 온도편차가 없어야 한다.

브로콜리 수확 및 손질시 작업 요령 2   원예연구소 저장이용과 조미애   부패방지를 위한 수확 및 선별 시 주의사항   ☞ 브로콜리 품질 유지를 위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수확 및 선별시 브로콜리를 아주 부드럽게 다뤄야 한다는 점이다. ☞ 브로콜리 저장중 발생하는 부패는 저장수명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중 하나이다.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재배 및 수확시에 다음 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 1. 브로콜리 저장중 병해는 수확전 포장에서부터 철저히 방제하여야 하며, 장기 저장을 위해서는 병해가 없는 포장의 브로콜리를 입고시켜야 한다.   ▪ 검은썩음병     ▪ 무름병   ▪ 노균병   2. 충해가 없는 포장의 브로콜리를 입고시켜야 한다. ▪ 좀벌레                                             ▪ 진딧물        ▪ 파밤나방                                          ▪ 도둑나방          3. 선별, 포장시 가능한 부드럽게 다루어서 찢김이나 부스러짐을 방지한다. (상처부분을 통해 부패균이 침입하기 쉬우며, 일단 부패가 발생하면 급격히 병이 확산된다. 또 상처부분을 통해 수분손실이 일어난다.)    브로콜리 잎을 제거할 때 절단면이 찢겨지지 않도록 깨끗하게 잘라야한다. 4. 우천시 수확하지 않는다. 브로콜리 화뢰 안쪽으로 스며들어간 빗물에 의해 부패균 확산 속도가 급격하다. 5. 아침 이슬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수확후 입고시에도 부패가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경우 강제통풍예냉을 실시하면서 이슬을 말린 후 저장한다. 6. 더러워진 수확용 컨테이너 상자는 5% 클로락스 용액으로 소독한다. 7. 선별라인, 포장작업대, 저장고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소독해야 한다.      브로콜리 수확 및 손질시 작업 요령 3   원예연구소 저장이용과 조미애     1.브로콜리 장기저장을 위한 적정 수확시기 및 크기   1. 작목반 단위로 적합한 시기의 숙도의 브로콜리를 수확하도록 훈련한다.  ▪ 브로콜리는 적정 수확시기보다 1~2일 빠르게, 즉 크기 및 무게가 적정수확기보다 살짝 작을 때 수확한 것이 저장성이 높다.  ▪ 한 컨테이너 박스당 들어가는 적정 브로콜리 개수 :    27~32개 (240~310g)  ▪ 수확시 브로콜리 화경의 길이는 15cm로 맞춘다.   어른 손으로 화경을 감아쥐었을 때 새끼손가락 밑으로 2cm정도의 여분을 남기고 자르면 약 15cm정도 되도록 훈련한다.   2. 가능하면 수확과 동시에 포장하도록 한다. 2. 브로콜리 선별기준 및 비상품과    * 기타 비상품과   3.선별라인 작업 시 주의사항 1. 잔엽제거 및 선별시 브로콜리를 부드럽게 다루도록 훈련한다. 2. 선별라인 작업시 면장갑을 착용한다(차가운 브로콜리를 손으로 다루면 손의 따뜻한 열에 의해 피해를 입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