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짜장 볶음밥

보고 느끼고 2010. 4. 16. 00:11

짜장,,

아주 흔한 음식이지만 자주먹어도 질리지 않는

우리 서민들의 별미 음식임에 태클거는 사람은 없을것 같아요..

짜장밥, 짜장면외에 짜장을 이용해서

색다른것을 해 먹이고픈 마음에..

볶음밥에 짜장을 넣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실천으로 바로 옮겼었답니다..

의외로 간단하게 별미로 즐길수 있는 볶음밥의 탄생이였지요..

야채는 각자 취향에 맞게.. 냉장고 형편에 맞게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면 되어요..

울 삼식이들은 옥수수를 엄청스리 좋아해서

모든 요리에 엄청난 양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역시나 요 짜장 볶음밥에도 캔 반통이 들어 갔어요..

 

요리재료

 

베이컨 3줄, 당근 1/3개, 감자 반개, 작은 새송이 버섯 6개, 양파 반개, 

애호박 1/4,(야채는 냉장고에 남아있는것을 사용하면 될것 같아요..) 

캔 옥수수 1컵, 분말 짜장 3스픈, 올리브유, 마늘, 깨소금, 참기름,

 

모든 야채는 옥수수 크기에 맞게 잘라 주세요..

베이컨도 기름기 빼서 요렇게 잘라주시고요..

베이컨 간단하게 기름 빼는 방법은

 

참고 하시고요.

오목한 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마늘을 볶아준후,,

마늘이 탁탁 튀기 시작할때..

감자, 당근, 양파같은 딱딱한 야채를 먼저 볶아준후,,

어느정도 익었으면 나머지 야채를 넣고 볶는다,,,

야채 볶은것에 기름뺀 베이컨을 넣고 볶아준후..

짜장 분말을 넣고

밥을 넣어 섞어준후,, 깨소금,참기름을 넣어 맛을 낸다..

 

짜장에 간이 되어 있어서 따로 간을 할 필요가 없을거예요..

혹시 싱겁다면 소금으로 맞쳐주시거나

취향에 따라 짜장을 더 넣어주시면 되겠죠?..

 

울 삼식이들 "맛있다" "맛있다"를 연신 외치면서 먹네요..

싫어하는 버섯이 들어갔는데도

시커먼 색이 되버리니 그것도 모르고

넘 맛있게 먹어요....

요럴때 싫어하는 야채를 넣어주면 모르고 잘 먹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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