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 가을에 어울리는 자연주의 도시락 즐기기

보고 느끼고 2008. 10. 13. 18:58

고구마영양밥
쌀 1컵, 햇고구마 1개, 울타리밤콩 ¼컵, 대추 2개, 물 1½컵
① 쌀은 깨끗이 씻어 물에 불린다.
② 고구마는 잘 씻어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깍둑썰기 한다.
③ 냄비에 쌀과 물을 붓고 고구마와 콩을 담은 뒤 뚜껑을 닫고 센 불에 한소끔 끓인 다음 약한 불에서 천천히 익힌다.
④ 밥이 다 되면 씨를 제거한 대추를 넣고 뜸을 들인 뒤 고루 섞는다.

연근감식초절임
연근 ⅓개, 비트 100g, 통후추 5~6알, 물 2컵
단촛물_ 감식초 1컵, 설탕 4큰술, 소금 2큰술
① 연근은 껍질을 벗겨 0.5㎝ 두께로 썰고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식혀둔다.
② 볼에 물과 비트를 넣어 색을 우려내고 식힌 연근을 넣는다.
③ 냄비에 단촛물 재료를 넣고 끓여 식힌 후 ②를 넣어 섞는다.
④ 밀폐용기에 ③을 담고 통후추를 넣어 3~4일 정도 숙성시킨다.

딥소스를 곁들인 채소스틱
오이 ½개, 당근 ⅓개, 셀러리 2대
마늘딥소스_ 통마늘 3통, 올리브유 2큰술, 로즈메리·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버섯쌈장_ 표고버섯 2개, 고추장·된장·참기름 2큰술씩, 다진 양파 2작은술, 다진 파·다진 마늘 1작은술씩
① 오븐 팬에 윗부분을 자른 통마늘을 담고 올리브유,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 뒤 200℃로 예열한 오븐에 20분간 굽는다.
② 통마늘이 으깨질 정도로 구워 한 김 식힌 후 다진 로즈메리와 함께 섞어 으깨 마늘딥소스를 만든다.
③ 표고버섯은 잘게 다져 참기름을 두른 팬에 볶아 식힌 후 나머지 양념 재료와 섞어 버섯쌈장을 만든다.
④ 각 채소들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길게 썰어 준비한 소스와 쌈장과 함께 곁들인다.

착한 소비를 위한 초콜릿
열량 소비가 많은 등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목인 초콜릿. 자연과 환경을 생각한다면 초콜릿 하나를 구입하더라도 착한 소비를 해볼 것. 노동착취 없이 공정하게 만들어졌으며 수익금의 10%를 비영리 단체에 기부해 패키지에 그려진 멸종 위기의 동식물을 돕는다. 유기농 숍 올가 제품으로 각 3천2백원.

 


일회용 용기 대신 에코 보틀
최근 소비의 가장 큰 이슈로 ‘에코’를 빼놓을 수 없다. 간단한 물병이라도 환경을 생각한 제품을 사용해볼 것. 해피바스에서는 ‘Make earth happy’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모한 디자인의 에코 보틀을 한정판으로 내놓았다. 환경재단에서 운영하는 에코 숍이나 교보문고에서 3천원에 판매한다. 이 수익금은 환경재단의 ‘생명의 우물’ 사업에 기증될 예정이다.

시판 음료 대신 채소스틱
등산하다 오이 하나 꺼내 와삭와삭 씹어 먹는 이들을 종종 보았을 듯. 등산할 때 어떤 음료보다 갈증 해소에 좋은 것이 채소스틱이다. 오이, 당근 등의 채소는 씹는 재미와 함께 허기진 배를 채울 수도 있다. 먹기 좋게 가늘게 썰어 준비하고 찍어 먹는 소스도 함께 곁들이면 더욱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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