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숲 속 이야기

엄마가 화초를 좋아하셔서 늘 꽃을 가까이 한다. 방안에도 여러개의 화초가 있다. 문득 아무 생각없이 녹색의 생명들을 보게되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정열의 장미' 왠지 그 빛이 초라하다. 어려서 보는 장미와 지금의 장미는 그 빛이 틀린 듯 하다. 대추나무... 작년에는 그래도 열매가 달려..

탄천에서... 잉어들의 짝짓기 여러마리의 수컷이 암컷에게 달려드는 모습인데 휴대폰 사진이라 자세히 찍히지는 않았군요... 한가로운 탄천의 모습... 하지만 해질력에 나가면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드글드글... 한가했던 예전의 탄천이 그립기도 하군요... 하지만 탄천은 모두에게 쉼터이기도 하지요....

토종벌 이사하는 날... 야산 절벽 아래에서 버섯사 앞으로 이동하였는데 산을 내려오기가 상당히 위험했습니다. 사돈 어르신의 능숙한 조언으로 무사히 옮기는데 성공하였습니다. 3년째 강원도 영월 문산리를 방문했는데 올해는 유독 많은 체험을 했네요... 토종벌꿀은 요즘 쉽게 구하기 어렵죠 직접 ..

그린 투어리즘은 농촌지역의 풍부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깨끗한 환경, 그리고 전통문화가 숨쉬는 시골정취를 즐기기 위하여 찾아오는 도시인과 농촌사람이 상호교류를 통하여 농촌지역에서의 여가생활과 정착을 유도하고, 그 교류 인구를 기반으로 농업이나 마케팅활동을 촉진시켜 파급효과를 ..

등산로 입구 (어라연을 제대로 보려면...) 마을 전경도 볼만합니다. 개발되어진 길이 아니라,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소중한 등산로입니다. 골뱅이잡이 (동강에 가면 꼭 체험해 보세요. ) 토종꿀 산에 절벽이나 험한 지형에 놓아 두었다가 가을, 꿀을 딸 시기가 되면 근처에 옳겨 놓고 벌통을 관리..

산머루 농원 (포도 농원) 문산리는 고추,콩,참깨,들깨,수수,포도,산머루, 기타 작물을 주로 생산 특히 포도,산머루는 체험관광을 준비 중이며, 와인 만들기 등이 중점 사업이 될 듯 하다.

동강 래프팅 출발지 (문산리) - 민박이 즐비하다. 민박집에서 머무는 것도 괜찮지만 현지 마을에서 체험관광을 즐기길 추천한다. 전문적인 민박이 준비는 되어 있지 않지만 현지민들과 정감을 나누고 유기농 야채,과일 기타 잡곡류 등이 자라는 모습들은 아이들에게 체험의 소중함을 줄 것이다.

- 문산리 녹색체험관 - 민박이 가능하고, 자체 래프팅 업체도 운영함 식당도 있으므로 추가로 음식물을 준비할 필요가 없고 각종 술, 음료 등은 영월 하나로 마트에서 구비해 가면 된다. (각 종 워크샆 또는 모임이 가능하다)

고추밭 두번째 고추 따기전 양근하기(하우스에서 건조시키기) 방금 딴 고추를 하우스에 널기 (매일 아침에 고추를 뒤집어 골고루 건조시킨다) 양근 3일째...